안녕하세요
능력자분들의 도움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난 2018년 12월에 준공된 현장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식당에 타일을 시공했는데요, 국솥있는 쪽 타일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벽타일을 11mm미장 후 타일본드(세라픽스)로 붙였는데
시공직후 사진
타일이 들떠서 손바닥으로 누르면 이격이 느껴질 정도임
타일 하부에 이와같이 흰 액체가 녹아내린 것 같은 형상으로 새어나옵니다
이 같은 하자보수 요청을 받은 것은 2019년 07월입니다.
국솥이 사이즈가 크고 간격이 넓지 않아 열을 많이 받아서 그럴까요??타일 본드가 녹기도 하나요???
타일이 들뜬 이유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
세라픽스는 수용성이라 물에 녹거든요.
거기에 열까지 받으니, 더 한 것 같습니다.
다 하기 어렵다면 해당 부위라도 타일 자체를 다시 시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