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갑자기 공용욕실 옆 작은방 벽장쪽 벽에 누수가 발생해서 벽지가 젖어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관리사무소 당직자 가 보고 갔고 내일 관리사무소에서 출근하면 다시보기로 했습니다.
특이하게 천정은 아직 누수흔적이 보이지 않는데요.
벽장벽면과 벽을 타고 누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용욕실 뚜껑을 열어봐도 누수흔적은 없으나 인테리어 업체나 주변 누수 경험 세대에 물어보니 이런경우 100% 윗집이고 누수탐지업체 불러 관리사무소 입회하에 원인찾고 공사해야한다네요.
일상배상책임보험 처리도 알아보라고 하고요.
윗집이 세입자인데 집주인에게 누수사실 알려달라고 관리사무소에 전달한 상태입니다.
탑층인 윗집과 그 옆집, 저희집 옆집은 누수가 없다고 하네요.
윗집은 4년거주하면서 매일 심야시간 공용욕실에서 김장대야로 물붓듯이 연일 물을 붓곤 했습니다.
인테리어 업체 말로는 이런경우 배관에 과부하가 걸려서 틈이생기거나 터질수도 있답니다.
조사를 할 때, 젖은 벽면을 중심으로 벽지와 함께, 천장의 일부를 절개해서 그 안의 상황까지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야 물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의)
1. 특이하게 천정은 아직 누수흔적이 보이지 않는데요.
벽장벽면과 벽을 타고 누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물이 위에서 흘러내리나요? 아님 아래서 위로 번지나요?
2. 비가 올때 그러나요? 아님 비가 오지않아도 지속적으로 누수가 되나요?
3. 옆집 작은방 벽은 누수가 없는지요?
비고) 통상적으로 윗집 화장실에서 누수가 된다면, 천정부터 누수가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참고) 저는 개인이며, 보수업자가 아닙니다. 아울러, 지극히 개인적 소견이고 이런게 발생되는 원이을 궁금해 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