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단열시공 후 천장 벽지 곰팡이 및 누수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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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10:25
이사온후 첫겨울을 지내고 있습니다. 아파트 외벽 끝집 이라 안방과 안방옆 드레스룸 붙박이장에 결로가 발견되어 한달전에 우레탄폼으로 외벽과 천장부분 붙박이장자리까지를 단열시공을 하였습니다. 그후 붙박이장결로는 사라졌는데요.
그런데 2주전부터 붙박이장 앞으로 천장벽지에 곰팡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천장이 많이 젖어 석고보드를 열어보니 물이 꽤 떨어지고 있는걸 확인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보시면 우레탄폼 쏜부분 옆으로 천장 벽체에 스티로폼이 박혀있는게 보이는데요. 스티로폼 틈주변으로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왜 천장 중간에 저런게 박혀있는지 의문입니다.
아직 누수탐지는 못해봤고 관리사무소에선 냉온수 배관 누수는 아니라고 하네요. 단열시공시에 저희집 외벽도 물기가 있었는데 혹시 이것이 윗집 결로수 누수일까요? 아니면 저희 단열 시공이 문제가 있었을까요?
해당 자리는 아파트 공사를 할 때 필요에 의해 뚫어 놓은 구멍인데, 제대로 메우지 않고 무언가 다른 재료로 메운 흔적입니다.
이게 애매해서... 천장을 좀 더 해체해서 사진에 보이는 노란색 물질을 제거하거나 일부 절개를 해서 그 속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이 물이 사시는 공간에서 비롯된 결로수 인지, 아니면 윗집의 결로수가 이 구멍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인지 확인이 될 필요가 있거든요..
여기에 관련된 내용은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