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수도배관동파의 원인

2010년에 지은 2층 전원주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33평 2층을 세를 주었는데 한겨울에 16일을 집을 비우고 기름보일러를 외출로 해놓고 주방에 물을 흘렸다는데 영하 16도로 떨어졌다가 영하3도가 되자 1차 화장실 물이 안나왔다 다시 나왔답니다.
이후 영하 11도로 또 기온이 떨어져 변기물이 안나와 물을 사다 변기 처리를 한후 다시 집을 비웟다는데 그 2일후 아랫층 천정 전체로 물이 쏱아져 내렸습니다.

1. 화장실 내벽에 위치한 변기 뒤의 수도배관이 동파되었는데 천정 슬라브에 125mm단열재가100mm로 변경시공되어 있고 기둥보에 스치로폼은 미시공으로 열관류율에 미달된 집을 지어 우풍에 얼어 터졌다고하는데 가능한 일인지요?

2.건축시 에너지절략 설계기준 에 의한 열관류율만 지키면 동파가 전혀 안되는지요?
 
3.슬라브에 40cm를 띄우고 지붕을 만들어 방수시트를 2회 붙힌후 데크를 깔았는데 이것이 슬라브
  단열에 미치는효과가 있는지요?

4..보일러의 외출기능이 수도배관 동파를 막을수 있는지요?

5. 화장실 외벽과 천정에 더 가깝게 세탁기 수도배관이 설치되어 있는데
  내벽이고 바닥에서 20cm 아래의 내벽 변기 수도배관이 동파되어질 조건은 무엇인지요?

6. 설계상 미장에 도배 마감인데 내부의 합판,석고보드,실크도배지를 설치한부분이나 슬라브 위의
  밀폐된 지붕과 방수시트등이 내부 단열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지요?

첨부한 사진의 빨간색 원형부분이 동파된곳이며 빨간색 실선은 세탁기 배관매립 부분이고 검은색 실선쪽이 외벽입니다.


적당한 질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