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느라 집을 비우고 온 사이에 유리가 깨져있었습니다. 임대인측에서 문의한 업체에서 오늘 유리를 보고 가셨고 내부 충격을 원인으로 보고 제 과실 100프로를 주장하고 있어 억울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저는 유리가 깨진 날 집에 있지도 않았고 유리 창 근처에 충격을 줄만한 물건도 없습니다.
임차인분에게는 다른 업체의 여러 소견을 듣고 연락드리겠다고 한 상태입니다.
저희집은 8층 정남향이고 지어진지 10년 이상된 건물입니다. 일조량이 커서 암막커튼을 치고 생활하였고
내부에서 유리파손이 생겼습니다.가장자리에는 손가락 마디만한 크렉?도 보입니다.
유리는 2중으로 된 유리라고 합니다.
유리 파손 원인을 들을 수 있을까요 ㅠㅜ
사진속 고무패킹부분 찍힌 곳은 오늘 유리를 살피고 가신 시공사 분이 칼로 긁은 자국입니다..
균열이 프레임에서 부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