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일러 난방 시 소음과 관련하여 고민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저희집은 25년 이상된 아파트인데 원래 중앙난방식이었다가 2년전 개별난방으로 바뀌면서 세대별로 보일러를 설치했습니다 당시 시공업체가 분배기도 오래되고 삭아서 바꿔야한다고해서 분배기도 교체했습니다
작년에는 난방을 하면서 특별히 문제가 없었는데
금년에 날씨가 쌀쌀해져 난방을 하기 시작하면서 충격음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난방을 시작하면 한 20분쯤되서 어느정도 따뜻해지기 시작할 즈음에 분배기인지 분배기 근처 난방배관인지 정확하지 않은데(느낌상은 분배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탁 내지는 퍽 하는 크고 둔탁한 소리가 납니다 근데 한번 나고나면 다시 나지는 않습니다
소리가 시끄러운건 아닌데 이대로 방치했다가 배관이 파손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어 요즘 난방을 돌릴때마다 걱정이 앞섭니다.
혹시 에어가 차서 그런건 아닐까하고 분배기 벨브를 하나씩만 열고 5분씩 있어보는 식으로 해보기도하고(난방은 잘됩니다) 혹시 보일러 난방세기를 높게해놔서 난방수 압력때문에 나지는 않나해서 세기를 중으로 낮춰도 소리는 납니다 원인이 뭘까요? 어디를 점검해봐야할까요? 인터넷을 뒤져도 비슷한 사례는 찾기힘들고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질문드리게 됬습니다.
배관 자체에 문제를 야기하는 소음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혹시 난방수 온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메뉴얼에서 찾으셔서 온도를 45도까지 낮추어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