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6년된 신축아파트 1층에 거주중이며
3년전에 역류를 경험했고 그 당시 공용배관 막힘문제로 횡주관 청소를 하였습니다.
이후 올 9월경 첨부된 바와 같은 꿀렁 거리는 소리가 주방싱크대에서 지속적으로 들려왔고
저희가 물을 사용하지 않은 시간대에 들렸습니다.
전문가를 불러 저희쪽 배관 확인 결과 이상없음(깨끗했습니다.), 공용배관이 막힌 것 같다는 소견으로
관리사무소쪽을 통해서 공용배관을 청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5월경에 아파트 전체 배관 청소를 수행한적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횡주관 배관청소는 19년도에 9월(저희집역류), 21년에 5월 , 22년9월 이렇게 세차례 한 것입니다.
이후 소리가 안들렸는데 이틀전부터 간헐적으로 밤시간대에 또 들려옵니다.
저희 싱크대 물내려가는 것은 이상이 없고
또 역류될 까바 두려운데 관리소측은 전문가 확인결과 배관의 구조적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눈으로만 보고 판단하던데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보기만으로도 판단가능한건가요?
그리고 꿀렁거리는 소리는 역류조짐과 상관없이도 들릴 수 있는건지 도대체 왜 들리는 건지
공용배관 청소를 한지도 얼마안되었는데 이런 소리가 들려 상당히 예민한 상태입니다.
또 막힘 문제인건가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저희 배관사진(사진으로 업로딩이 안되서 첨부파일로 업로드했습니다.)과 소리 관련 영상 첨부합니다.
배수구 오른쪽의 회색 배관은 무엇인가요?
왼쪽 회색은 식세기 물들어가는 관이구요.
다만 소리 여부만 먼저 보고자 하는 것이니.. 만약 소리가 사라진다면, 지금 높이에서 트랩 중간 쯤으로만 내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하나 궁금한 게..
저희집에서 물이나 식세기 사용을 안할때 나는 소리도 저희의 배관구조로 인해 들릴 수도 있는건가요?
꿀렁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는 거거든요..
그럼 저희문제는 아니고 아파트 배관 설계 문제인거네요?
꼭 역류조짐의 소리가 아닐수도 있구요?
역류경험으로 인해 너무 스트레스여서요..
역류는 배관 자체가 막히는 것이므로 통기관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