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누수 관련 문제로 맘 고생하다가 알게 되어 문의드립니다.
거주 아파트는 구축으로 20년 이상된 아파트입니다.
올 해 1월에 화장실 제외 인테리어 후 입주하게 되었는데요.
6월 중순에 해당 부위 모서리의 실크 벽지 안에 색이 이상하여 뜯어보았더니 누수 흔적 또는 곰팡이가
발생하여 벽지를 뜯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벽지를 뜯었을때는 모서리 부분이 축축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그 뒤로 벽지를 뜯고 난 뒤에는 특별히 누수가 되거나 물방울이 맺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벽지를 조금 더 뜯어보니 곰팡이가 피어있었는데요. 처음에 결로가 의심되었으나, 6월 경에 결로가 따로 결로가 일어나기 어렵다고 생각하였고 욕실 화장실을 사용을 거의 안했습니다. 반대편 베란다의 경우 페인트칠을 새로하여서 결로 현상이 일어났는지 확인을 쉽게 할 수 있었는데 아무런 오염의 흔적이 없었습니다.
반대편 모서리 사진입니다. 곰팡이나 결로의 흔적이 없어 누수라고 판단을 하였습니다. 윗층 집주인과 통화 후 누수 점검을 위해 1주일 동안 화장실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해보았으나 큰 진행 사항은 없었고 여름철 폭우가 내렸을때도 특별히 진행사항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방수 또는 미세누수의 가능성이 있을까 싶어서 누수 탐지를 진행했는데요. 윗층 화장실의 경우 UBR 형태의 화장실이었습니다. 탐지 업체에서는 UBR 욕실의 경우 누수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하고 큰 특이사항이 없는 것 같다고 했는데 저는 방수 부분에 있어 담수 테스트나 배관에 물을 충분히 흘려보내는 등의 테스트가 없어 다른 업체의 누수탐지가 필요할 지 고민입니다.
저희 집 욕실 천장을 열었을 때 세면대 배관의 부분 사진인데요. 아래에는 곰팡이가 핀 부분이 있고 배관 윗쪽 천장과 옆쪽에 백화현상으로 의심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 이전에 누수가 한 번 일어난 흔적인지 결로로 인해 발생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세면대 배관 바로 옆 벽면 천장입니다. 혹시 윗 부분의 모양은 윗층 UBR 욕실의 방수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매일 물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나 특별히 물기가 새어나오고 있지는 않습니다.
여기 모서리는 욕실 천장의 제일 끝 부분으로 문제가 되는 범위와 맞닿아 있는 부분인데요 곰팡이나 누수의 흔적이 따로 보이는 것 같지 않습니다.
문제 범위는 빨간색 동그라미 표시로 된 욕실 앞 천장입니다.
누수탐지 업체에서는 베란다 우수관을 내시경으로 봤을때 틈이 있는 것 같아 이 부분으로 물이 침투하여 젖은 상태가 유지가 되어 문제 부위가 발생한 것 같다고 하는데, 폭우가 있을때도 추가적으로 더 커지지 않아 의구심이 듭니다.
1. 누수 검사를 추가적으로 더 진행해야 할까요?
(화장실 천장의 배관에 있는 흔적은 백화현상인지 점검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조금 더 장기적으로 관찰 후 물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2. 누수가 아닌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도 있을까요?
이전의 세대주가 화장실 결로 또는 벽체에 머금고 있던 곰팡이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채 도배가 되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결로 곰팡이라고 하면 벽 전체가 그래야하는데 일부만 진행된 것 같아 판 단하기가 어렵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20025&page=2
혹시 이 사례와 관련된 경우일까요?
+ 현재 모습의 사진을 추가하였습니다. 벽지를 연 상태입니다.
+ 벽지를 덮었을 때 모습입니다.
화장실 배관은 한번 누수에 대한 보수를 한 흔적입니다.
결과는 누수의 결과가 맞습니다.
다만 이 누수의 원인이 화장실인지 우수배관인지는 아직은 불분명한 상태인데, 확률상으로는 우수관일 가능성이 조금 더 높습니다. 누수지점의 반대편에 있는 화장실 벽의 상태로 볼 때, 그 쪽으로의 원인으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발코니 우수관의 위치와 우수관과 윗집 바닥이 만나는 지점의 사진을 한 장 부탁드릴게요.
윗층의 우수관과 저희 집의 맞닿는 우수관 사진 전달드립니다.
지난번 누수 탐지시 관리사무소와 집주인분의 논의(공용부분 / 세대부분) 결과 세대부분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집주인 분은 물이 떨어질때까지 지켜보자고 하시는데, 물이 떨어지고 벽지가 더 젖을때까지 기다려야 할 지 아니면 문제가 되는 지점 먼저 보수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대응해야할 지 고민 중인데요. 어떻게 처리를 하면 좋을까요?
그러므로 지금 보수를 해도 불필요한 보수가 될 수 있고, 나중에 또 보수를 하면 서로 힘이 빠지는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다음 물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시, 관리사무소의 열감지 카메라 등을 통해 우수관 부분과 누수 범위에 대해 진단을 내릴 수 있을까요? 우수관에 세탁기를 사용해서 일시적으로 물이 쏟아질 경우, 지금처럼 문제가 나타날 수 있을까요?
원래는 세탁기 배수 정도는 다 처리가 되어야 합니다. 정상적인 경우 세탁기 물로 누수가 되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