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외단열미장마감 외장재 부풀어 오름

G 토마스 35 3,330 2022.08.10 02:46

안녕하세요 목조주택에 살고 있는데요. 저희 집 외벽은 외단열미장마감으로 세라스킨(뿜칠도장)이라는 외장재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폭우로 아래 이미지와 같이 외장재가 부풀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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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 외장재와 몰탈면 사이로 물이 들어간 것 같은데요

 

최근에 창호 하단 빗물받이와 벽체 사이에 틈이 있어 시공사에 코킹 작업을 요청했는데 세라스킨 위로 실리콘 작업이 되어 현재는 작업했던 여러 곳이 하기 이미지와 같이 크랙 및 들 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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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크랙 및 들떠 있는 부분으로 빗물이 들어 간 것 같은데요혹시 개연성이 있어 보이는지요아니면 다른 원인이 될 만한 부분이 있을까요?

 

그리고 저희 집 창호가 하단 빗물받이 일체형(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egis4481&logNo=221273321658)으로 빗물받이 측면 마개가 ㄷ자가 아니고 얕은 턱이 있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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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창호와 일체형의 빗물받이의 경우 외단열미장마감시 올바른 시공/보수 방법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부풀어 오른 외장재는 어떻게 보수해야 될까요산발적으로 꽤 많은 곳이 부풀어 올랐는데 부분보수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외벽에 가스배관이 들어가기 위한 구멍을 뚫었다가 다시 막은 부분이 있는데 눌러보면 약간 물먹은 것처럼 말랑말랑 하더라구요아직 시공사 측에 확인해 보진 않았지만 구멍을 폼으로 메꾸고 그 위에 세라스킨 외장재 뿜칠을 해서 말랑말랑한 느낌이 나는 것 같은데 이런식으로 구멍을 메꿔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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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미리 감사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2.08.10 13:00
안녕하세요.
수분의 유입 경로는 지금 올려 주신 사진 안에는 없어 보입니다.
2층 창호 주변을 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원인이 미정이므로 조치 방법만 우선 말씀드리면...
부분 보수가 가능합니다. 돌출된 부분을 칼로 도려낸 후, 그라인더로 갈아내고 같은 소재로 보수를 하면 되는데요. 그 보다는 내재된 수분의 원인과 제거가 되어야 하는데...
혹시 외벽의 구성이 (내부부터)
석고보드 - 구조재(사이에 단열재) - OSB - 투습방수지 - 단열재 - 마감
의 순서일텐데요.  투습방수지와 단열재 사이에 레인스크린(통기층)이 형성되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G 토마스 2022.08.10 13:43
말씀해주신 외벽구성이 맞고 레인스크린(통기층)은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투습방수지가 주름진 드레인렙이긴하지만 외벽의 위아래가 모두 막혀 있어 통기층의 역할은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M 관리자 2022.08.10 13:45
그럼 우선 극히 일부분일지라도 벽의 하부에서 드레인랩 위치까지 구멍을 내어볼 방법이 있으실까요?
혹은 기초 하부가 콘크리트 라면 콘크리트 면까지 드릴로 구멍을 낼 수 있을까요? 잘 보니지 않는 면에서요.
G 토마스 2022.08.10 13:57
시공사에 요청해서 벽의 하부에 구멍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멍을 낸 후에 어떠한 사항들을 확인해야 할까요?
G 토마스 2022.08.10 13:58
그리고 구멍의 크기는 어느정도여야 할까요?
M 관리자 2022.08.10 15:41
그 속이 물이 고여 있는지를 보셔야 해요. 아니며 다량의 습기가 있는지 보셔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홀쏘를 이용해서 손이 들어갈 만한 지름이면 좋겠습니다.
G 토마스 2022.08.10 16:05
만약 물이 고여 있다거나 다량의 습기가 발견될 경우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현재 비가 계속 내리는 중이어서 당장 확인은 힘들것 같고, 비가 그친 후에 시공사와 같이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와 관련된 이야기도 나눠보려고 합니다.
M 관리자 2022.08.10 16:08
죄송합니다만 그 건 그 때가서 결과를 알려 주시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쪽의 의견을 먼저 들어야 하기도 하고요...
G 토마스 2022.08.10 16:18
네 알겠습니다. 우선 시공사와 함께 확인 후 시공사의 조치 의견과 함께 다시 문의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친절히 코멘트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G 토마스 2022.08.10 17:35
수분 유입경로를 찾고자 2층 창호 주변을 살펴보았는데요. 하기 이미지들에 나와 있는 창호/빗물받이 실리콘 틈새들이 의심스러워 보이더라구요. 이 부분들로 수분 유입 가능성이 있을까요?(사진 첨부가 댓글당 하나씩 밖에 안되서 다수의 댓글을 달게 되어 죄송합니다 ㅜ)
G 토마스 2022.08.10 17:36
1.
G 토마스 2022.08.10 17:37
2.
G 토마스 2022.08.10 17:46
하기 이미지는 1층 창호 하단 측면인데요(게시글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창호 우측 하단 부분 근접 촬영) 이 부분으로도 수분이 유입되었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 관리자 2022.08.10 18:21
네 들어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G 토마스 2022.08.10 18:33
아 그렇군요ㅜ 상기 수분 유입이 가능한 부분들을 제대로 보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빗물받이 측면마개가 ㄷ자형인경우 측면마개가 단열재 아래로 들어가게 해서 방수팽창테이프로 실링을 해야한다는 내용을 협회 자료실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저희집 빋물받이와 같은 경우에는 어떤 방법으로 보수를 해야 제대로 된 보수를 할 수 있을까요? 문제가 되는 실리콘들을 걷어 내고 몰탈면이 보이게 그라인더로 갈아낸다음에 코킹을 꼼꼼하게 하면 될까요? 아니면 더 나은 보수 방법이 있을까요? 도움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22.08.10 18:35
우선 보수의 작업 환경이 중요합니다. 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요. 자세가 나오지 않거나 힘들게 벽에 붙어서 하는 작업이면 하나 마나 입니다.
그러므로 사다리차를 하나 불러서 제대로 자세를 잡고 보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벌어진 실리콘을 모두 제거하고, 그라인더로 표면을 살짝 갈아내어 몰탈이 드러나게 한 다음 실리콘작업을 하시면 되세요.
G 토마스 2022.08.10 19:45
아 그렇게 보수하면 되는군요~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G 토마스 2022.08.11 17:42
시공사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외장재 도포 작업이 겨울에 진행되어 접착력이 떨어진 것 같다며, 외장재 + 창호 실리콘 보수를 이번 비가 그치고 나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현 게시글 링크도 시공사와 공유했어요)
하지만 벽하부에 콘크리트 기초(혹은 드레인랩)까지 구멍을 뚫어서 혹시나 단열재 뒤로 침투했을지 모르는 물(또는 다량의 습기)을 확인하는 작업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세라스킨 외장재의 경우 신축성도 있지만 크랙이 발생할 수 있는 자재로 크랙으로 수분이 침투하더라도 접착력이 충분한 경우에는 그냥 수분이 흐르고 말고 혹여나 외장재안쪽으로 수분이 침투했더라도 미장면 안으로 수분이 침투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오히려 벽하부의 구멍을 뚫는 작업이 이런 미장면을 깨는 작업이라 이로 인해 발생되는 하자에 대해서는 책임(A/S)질 수 없고 벽을 뚫고 메우는 작업 역시 발현되지 않은 (하자)증상에 대한 작업이므로 유상으로 진행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유상으로 진행되는 이유는 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한 가지 걱정이 되는 점은 구멍을 뚫고 메우는 과정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하자에 대해서 시공사에서 책임(A/S)질 수 없다는 점입니다 ㅜ
구멍을 뚫고 메우는 과정에서 어떠한 하자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런 하자가 발생되지 않게 구멍을 뚫고 제대로 메꾸려면 어떠한 방법으로 작업을 진행해야 할까요?
시공사의 의견대로 단열재 뒤로 수분이 침투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혹시나 수분이 침투해 있다면 추후에 더 큰 하자로 이어질까봐 걱정이되네요.
선택은 저희 가족이 해야겠지만 관리자님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요?
도움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2022.08.11 22:13
뚫고 메우는 과정에서 예측할 수 있는 하자는 없어 보입니다.  제가 모를 수 있는 하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어떤 하자가 예측되는지 물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타공 후 다시 메우는 것은, 동종의 단열재를 잘라서 넣고, 지금 외벽의 부풀어 오른 하자를 보수할 때 같이 표면을 보수하듯이 하면 되세요.

물론 병을 알게 될 것이 두려워서 병원을 가지 않는 것 처럼,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이나, 그건 자기 자신 보다는 자식들 걱정에 그러는 것이고, 건물은 그럴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발현되지 않는 하자에 대해 유상으로 진행하는 것은 타당한 의견입니다. 비용을 주시고 타공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G 토마스 2022.08.11 23:07
조언 감사드립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시공사에 비용을 드리고 타공을 해서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언주신 내용중에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구멍을 메울 때 동종 단열재(EPS)를 잘라서 넣고 외장재 도포전에 매쉬 미장 작업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매쉬 미장 내용이 코멘트해 주신 내용에 없어서 확인차 여쭤봐요.

그리고 게시글 본 내용에도 질문 드리긴했는데 저희 집 외벽에 가스 배관 타공(내부마감까지 타공) 후 다시 매운부분이 있습니다. 오늘 시공사랑 이야기를 나눠보니 방수폼을 쏘고 외장재를 도포한 것 같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존 타공된 부위보다 단열재를 조금 넓게 절개해서 타공된 투습방수지에 방수 테이프(?)로 구멍을 막고 동종 단열재(EPS) 취부 후 매쉬미장 마감을 하고 외장재를 도포해야 할 것 같은데요. 내부마감까지 타공한 구멍을 막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제대로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도 구할 수 있을까요?

도움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2022.08.12 00:05
네 맞습니다.^^  글에 생략이 되었습니다.
가스배관도 말씀하신 것이 맞는데, 작업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가급적 그렇게 (넓게 타공하고 방수테잎 시공)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외부 투습방수지와 배관 사이를 붙이면 되는데요. 아래와 같은 부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싸고 쉽습니다.
https://www.jabjaje.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339
3 green건축 2022.08.12 00:19
단열재 위에 뿜칠 도장 마감이라는 뜻인가요?
들뜬 부위 마감재를 오려내어, 마감재 두께와 바탕 상태 둘을 모두 확인해 보고 판단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으로 여겨집니다.
G 토마스 2022.08.12 01:31
@관리자(님),
아 생략된거였군요!ㅎ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스 배관은 다시 설치하려는 것은 아니구요~ 가스배관 철거 후 남아 있는 구멍을 매꾸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현재는 방수폼으로 메꾸고 방수폼 위에 외장재가 도포된 것 같은데 이렇게 해도 괜찮은지 의문입니다.

@green건축(님),
네~ 단열재위에 매쉬 미장 후 외장재 뿜칠 도장 마감입니다.
들뜬 부위 마감재의 두께와 바탕(매쉬 미장면) 상태를 보고 단열재 뒤로의 수분 침투 가능성을 판단해볼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예를 들어 잘라낸 마감재가 물에 불어서(?) 두꺼워 져 있고 그리고 바탕면에 크랙이 보이거나 할때 단열재 뒤로의 수분 침투 가능성을 좀 높게 판단해볼 수 있다는 말씀이신거죠?
M 관리자 2022.08.12 08:44
아.. 철거 후 구멍도 요령은 같고, 링크의 제품만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방수폼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G 토마스 2022.08.12 10:42
아 그렇군요. 이번에 보수할 때 가스배관 자리 구멍도 조금 넓게 타공해서 제대로 보수를 해야겠네요.
도움 감사드립니다!
3 green건축 2022.08.12 20:48
제가 알고 싶은 사항은 빗물의 유입 경로입니다.
위 사진 #1, #2, #3을 보면 빗물은 마감재 틈을 통해 유입된 것이고, 해당 부위 마감재가 들떴기 때문에 수분이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바탕과 마감재의 접착성능과 함께 마감재의 피막 두께 및 방수 적정성을 의심해 볼 필요도 있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G 토마스 2022.08.13 01:18
아 그런 뜻이셨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사진에 부풀어 오른 외장재는 말씀해 주신 것 처럼, 접착력이 떨어진 마감재 틈을 통해 빗물이 유입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공사에서도 겨울에 작업이 진행되어 외장재의 접착력이 확보되지 못한 것 같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G 토마스 2022.09.27 17:11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이제 비랑 태풍이랑 모두 지나가서 조만간에 외벽 보수를 진행할 것 같은데요.
외벽 하단부에 구멍을 뚫어, 고여있을 지 모르는 수분 및 다량의 습기 유무를 확인하는 작업을, 주택검사 하시는분(home inspector)을 통해 진행하는 방안을 고려중입니다. 아무래도 전문가가 장비(함수율 측정기)로  측정을 한다면 좀 더 신뢰할만 한 측정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5mm의 구멍을 두개 뚫고 탐침을 끼워 넣어 OSB의 습기를 측정하게 된다는데 측정하고 난 다음에 5mm의 구멍들은 어떻게 보수를 하면 좋을까요? 구멍의 크기가 작으니 실리콘으로 채워 넣으면 충분할까요?
M 관리자 2022.09.27 18:49
네 실리콘트로 채워 넣으면 충분합니다.
다만 OSB 에 타 재료가 붙어 있는 상황이기에 측정기의 결과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함수율이 너무 높게 나오더라도 놀라지 마시고, 그럴 경우는 사각으로 절개를 하여 추가 진단을 하시면 되세요.
G 토마스 2022.09.28 23:50
관리자님 답변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고민이 있는데요. 벽체 하단부의 수분 또는 다량의 습기 발견여부와 상관없이
벽체 하단의 기초와 만나는 부분의 단열재를 절개하여 하기 게시물에서 언급하셨던 z 후레싱을 설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44416
현시점(완공후)에서 벽체 하단부에 z 후레싱을 추가로 설치하는게 가능할까요?
만약 가능하다면 비용이야 더 들겠지만, 추후 하자 방지 및 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아니면 너무 과한 조치일까요?

후레싱 설치가 가능하다면 어떤 업체를 통해서 진행가능할까요? 혹시 협회 회원사중에 진행 가능한 업체가 있을까요?
(저희 시공사 협력업체에서 혹시 진행불가할 경우를 대비해서 문의드려요)
M 관리자 2022.09.29 08:14
외벽의 비드법단열재가 지면까지 내려가 있는 상태라면 시도할 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다만 공사는 이 집을 시공한 시공사를 통해서 시공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협회 회원사도 동종의 회사가 있습니다만, 스커트 부분만 할 수는 없거든요. 책임의 소재도 있고요.
G 토마스 2022.09.30 00:42
관리자님, 의견 및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석재 데크(+콘크리트)에 꽤 묻혀 있긴 하지만 외벽의 비드법 단열재가 지면까지 내려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z후레싱 설치 공사를 검토해달라고 현장소장님 통해서 시공사에게 요청하긴 했는데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ㅜ

혹시 공사를 진행하게 되면 챙겨야 하는 시공 디테일이 있을까요?

통기층의 경우 크기가 어느 정도 되어야 할까요?
하기 게시글의 댓글에 올려주셨던 단면 이미지에서는 20mm 통기층으로 표시가 되어있고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44386
하기 게시글의 댓글에 올려주셨던 단면 이미지에서는 30mm 통기층으로 표시되어 있더라구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44416

z 후레싱 상부에 위치한 단열재의 매쉬미장이 백래핑메쉬(단열재뒤로 감아야 함)로 표현되어 있는데요. 백래핑메쉬를 하는 이유가 화재예방을 위해서인가요?
z 후레싱 하부에 위치한 단열재의 매쉬미장의 경우에는 백래핑메쉬가 필요없나요?

도움 너무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2022.10.04 23:49
위의 댓글을 제가 놓쳐서 답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배수구의 틈새 크기는 20~30mm 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저 위의 사례는 지상부라서 조금 좁게 가는 것이 시각적으로 더 편해 보였을 뿐입니다.

백래핑메쉬를 하는 이유는.. 메쉬를 뒤로 감지 않으면 표면의 껍질이 벗겨지듯이 모서리에서 몰탈 박리현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물론 큰 틀에서는 화재와도 접접이 있기는 합니다.

하부의 단열재는 압출법단열재이기에 외단열미장마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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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그런 회사가 있는 것은 그 만큼 보수를 많이 한다는 의미가 되는데. 우리나라는 그 보수 시장 자체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아직 문제의식이 전혀 없는 상태거든요.
불행히도 그 작은 부분의 공사를 할 "회사"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동네 인테리어 가게를 찾아 가시거나 집수리 가게를 찾아 가셔서.. 작업의 내용을 대략 알려 주고, (작업지시는 직영으로 할터이니) 일당으로 일을 하실 분을 소개해 달라고 하시는 것이 유일한 길일 것 같습니다.
작업 하는 동안은 현장에 계셔야 하고요...
M 관리자 2022.10.07 01:13
1번으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부 랙래핑은 마이너 이슈 같습니다.
G 토마스 2022.10.08 02:25
관리자님,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