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타일 관련 문의사항이 있어 글 남깁니다.
작년 여름경 화장실 인테리어를 했는데,
당시에 천장과 바닥은 철거 후 시공, 벽타일은 덧방 작업을 하였습니다.
2004년에 준공된 아파트이고, 전주인분께서 화장실 리모델링은 따로 안했다고 합니다.
어제 우연히 벽을 손으로 눌러보니 타일이 고정이 안되었는지 조금씩 유격이 있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눌렀을 때 속이 빈 것 같이 안으로 조금씩 들어갔다 나왔다하는게 느껴지고, 뒤에 타일과 미세하게 부딪히는 소리가 들립니다.
기존에는 300*600각 타일이었고, 그 위에 600*600 타일로 덧방을 하였는데 모든 곳이 그러진 않고
특정 부분만 그러합니다.
사진은 찍지못하여 그림판으로 대충 그려보면,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을 누를 시 유격과 약간의 소리가 들리고 나머지 부분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시멘트가 잡고 있다고하긴 하지만, 타일이 크다보니 혹시나 떨어질까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큰 문제 없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마도 타일본드를 일반 몰탈본드로 사용된 것 같습니다. 타일 표면에 몰탈이 붙지 않기에 에폭시본드 같은 것을 사용해야 하거든요.
그러면, 업체에 연락해 볼 예정인데
부분 교체를 요청해도 큰 문제가 없을까요?
업체가 와서 보기로 했는데 시공에 대해 조금은 알아야 이야기가 될 것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드라이픽스 또는 타일용 에폭시를 사용하시면 되세요.
종종 하자 관련 글들을 읽어보는데 매번 정성껏 답변 달아주셔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업체와 이야기해서 잘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