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대 내 변기 물 내림 소음이 아랫층까지 전달되고 있어

관련 사례를 찾다가 패시브건축협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비협회원에게도 정성스럽게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 시공된 아파트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지, 개선 방법이 있는지 의견을 구하려고 합니다.

거주하는 아파트는 21년 5월 입주한 신축이며 화장실이 2개입니다. (부부욕실/공용욕실)

윗집에서 변기 물 내리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데,

윗집이 2주정도 집을 비웠을땐 윗윗집의 물 내리는 소리까지 들리는것을 확인했습니다.

18년 12월에 신축에 입주한 본가 화장실에서도 윗집 변기 소음은 어느정도 들렸지만

분가하면서 입주한 아파트에선 소음의 정도가 지나쳐 시공 단계에서 문제인가?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2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첫번째, 아파트 시공 시에 소음에 대한 규정이 있을까요?

예컨데 배관이 노출된 화장실의 경우 소음이 몇dB 내에서 관리 되도록

기준을 충복하는 방음배관으로 시공하거나 부자재를 이용해서 소음처리를 해야한다는 등의...

두번째, 첨부드린 부부욕실과 공용욕실의 배관 시공 내용은 정상일까요?

배관에 마킹된 제품정보를 보면 "방음배관"이라고 되어 있긴합니다.

시간내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가능하실때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