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째 엄청난 고통속에 꼭 작은만한 도움이라도 해결방안을 듣고 싶어서 문의글을 남깁니다.
일단 아파트가 오래된 아파트이며 복도식입니다. 한층에 1~12호 18층 아파트입니다.
99% 워터해머로 인한 소음인거 같고 소음이 나는 시간은 정해진 시간은 없고 24시간 내내 날때도 있습니다. 주로 사람들이 물을 자주쓰는 시간 오전 7~10시 저녁 10~12시 자주 나며 새벽에도 납니다.
아마도 새벽일을 하고 새벽에 물쓰는 세대가 있는지 물탱크쪽으로 물이 올라갈때 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피해세대는 5층부터 12층까지 6~ 8 호 세대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8층 7호에서 가장 소리가 심하게 나고 그다음이 옆으로 8층 8호 위로 9층 7호 그다음이
12층 8호가 심하게 납니다. 11층과 10층은 그렇게 소리가 크지 않은거 같아요.
제가 12층8호에 거주중인데 작은방에서 누워있으면 소리가 아래서 날떄도 있고 위에서 날때도 있습니다.
복도에 있는 배관을 열고 확인해보면 그쪽에서 소리는 안나고 작은방과 화장실 천장쪽에서 소리가 심하게 납니다. 특이한게 부엌싱크대쪽에서는 소음이 안납니다.
그래서 관리소측에서 지하실에 수격방지기를 교체하였고 옥상에 감압밴드인가 그걸 교체하셨답니다.
교체 한 후에도 소리가 약간 약간작아졌지 해결이 안되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압도 3번이나 낮추셨다고 하는데 나아지질 않습니다. 작은방과 화장실천장에서 물흐르는 소리와 함께 소리가 날때도 있고 그냥 소리만 날떄도 있습니다. 확실히 물을 쓸때 소리가 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소리가 나기 시작한건 10월 초부터 갑자기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해결방안을 제시 해주신다면 어떤걸 교체해야할지 어떤걸 확인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관리소측도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이 문제가 전문배관하시는분이 오셔야되는일이면 말씀좀 부탁드려요
오늘 오전에 워터해머링 관련해서 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일단 워터햄머 흡수기를 교체를 하였지만, 아직 해결은 되지 않았으나 온수(지역난방)가 냉수쪽으로 역류해서 발생하는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지은지 10년이 넘은 아파트라 체크밸브(역류 방지 밸브)가 설치가 되어 있지 않아, 온수가 역류하면서 발생을 하지 않나 추측하고 있습니다. 체크밸브가 1SET(2EA)가 7000~14000원 이라 우선 주문했고, 설치후 경과를 지켜볼 생각입니다..
저도 워터해머링 현상 때문에 감압기 교체등을 다 해봤지만 해결이 안되어 이것저것 자료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혹시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까해서 댓글을 올려봅니다.
우선 옥상에 물탱크가 있는지의 유무와 그 물탱크에 가압펌프가 같이 있는지를 알아 봐 주세요..
그리고, 있다면 그 펌프가 공급을 하는 층이 상부에서 몇 층까지 공급을 하는지.. 그 공급층까지가 소음을 유발하는 층인지가 확인되어야 합니다.
8층7호에서 소리가 크고 12층 8호(저희집)도 소리가 크게 납니다.
확실히 문제발생 첫달보단 지금 현 세번째달이 소리가 작아져서 한번 더 압력을 낮춰 달라고 요청해후 2~3일간 지켜보고 해결이 되던 안되던 다시 찾아와 감사 인사 드리겠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라면.. 배관 내의 스케일이 많아서.. 압력을 인위적으로 올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관 청소 비용이 생각보다 크지는 않으므로.. 입주민이 비용을 분담해서, 배관청소와 압력조정을 한꺼번에 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압력 조절로는 한계가 있긴 합니다.
서울시의 경우 노후화된 아파트의 상수배관 교체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을 했었는데.. 지금 사시는 지역에서도 그런 제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청소 견적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청소 후 일정 시간 동안 노폐물 또는 녹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관리사무실과 공동으로 진행을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