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축관련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 시공한지 3년 정도 되어가는 옹벽 부분이 부스러짐 현상이 발생합니다.
---> 하자가 아닌지 궁금합니다.
---> 보수방법은 어떤것이 좋을까요?
[상단부분 사진]
2. 옆에 오른쪽 옹벽이 점점 앞으로 밀려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12mm 정도 차이가 생깁니다)
---> 안전진단을 받게 하는것이 좋을까요?(타인 소유 옆 건물 공장에 통보예정입니다)
---> 당사 옹벽(2022년도 시공) 옆집 옹벽은 나중에 시공한 것으로 이격이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대로 두는 것이 안전상에 도움이 될까요?
이격된 부분(당사 옹벽과 옆집 옹벽 사이)에 최초에 미장을 했으나 옆옹벽이 앞으로 점점
나오면서 다 떨어져 나갔습니다.
또다시 미장을 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또 떨어져 나갈 것 같습니다.
[참고 사항입니다]
당사 옹벽은 하단 1단을 시공하고 이어서 상단 2단을 시공한 상태입니다.
한달전까지만 해도 하단사진상태였으나 지금은 이격부분(사이) 시멘트가 다 떨어져 나갑습니다
다만, 옹벽 뒤에 배수판 또는 쇄석채움 등이 없다면 이럴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의 팝업 현상은 타설불량일 수도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콘크리트에 수분흡수량이 커져서 생기는 문제인데, 이 역시 옹벽 뒤쪽에 채움층이 없을 때 주로 발생을 합니다.
그러므로 시공 당시의 사진 등이 있다면 뒤채움 여부를 한번 살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면, 지금으로써는 딱히 완화의 방법이 마땅치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