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밤새 속에천불이나 잠이오지않아 검색하다 보니 이곳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올려주신 공지사항과 여러 케이스들을 검색하였으나 비슷한사례가 보이지 않아 문의드립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ㅠㅠ
최초발견은 5월2일 금요일밤 11시경이었습니다. 신혼집이고 첫자가여서 부모님이 타지에서 오시게되어 이불을 꺼내드리려 밤에 확인해 보았더니 이불에 거뭇거뭇 곰팡이가 확인되었습니다 .늦은시간이었으나 이불과 가방,옷등을 모두 꺼내었더니 사진첨부해드린것과 같이 가려져있던부분에 노란색,황색,초록색 처럼 보이는 곰팡이가 발견되어 다음날 바로 하자센터에 연락했습니다.
처음에는 직원분이 오셔서 바로확인하시더니 이거 사진봤는데 곰팡이아닌거같다며 누군가와 전화를 하다가 문을열어주니 황급히 끊으셨습니다. 그러더니 확인하시고 다시전화하시더니 사진으로 봤을때는 아닌줄알았는데 곰팡이가맞네요 라며 확인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몇시간뒤 다른 인원에게 전화가왔습니다. 한직급 높으신분이시더군요 확인햇더니 이거 뒤쪽에 콘크리트 철근에 습이발견되지않았고 (반대편이 외벽이아닌 콘크리트벽을 맞대고 다른세대가있습니다.) 그집이 아직 미입주라서 가서확인했더니 벽지에 습도없고 세대의 습관리 부주의로인한 걸로 보입니다 저희가 해드릴수있는게 없을것같고, 하자가아니라 판단되니 하자분재심의위원회? 신청하라 하더군요
그리고 사전점검,입주하실때 확인햇을때 곰팡이가 없지않았냐 하더라구요.
제가 반문했습니다. 입주전,사전점검때 보일러 가동되지않아 10도로 유지되고있었고 보일러 가스연결할때까지 되지않아서 실제는 10도보다 낮았습니다 그때 실외기온이 영하와 3~4도를 왔다갔다했는데 실외와 별반다르지않았습니다.
그하자직원분에게 아니 그때는 보일러가안돌아갔고 현재 아이가있어서 보일러를 돌리고 반대편집 여전히 사람이없다면 온도가 10도미만일것이라 예상. 우리집이 24~25도가평균온도인데 (거실온,습도계기준)
반대편집이 춥다면 충분히 결로가발생할수있는건 아닌가요 ?되물으니 아무말 하지않더군요 집안 생활습관에 따라 습이 생겨서 부주의다 라고만 계속말하였습니다.
직업이 운동선수이다 보니 평상시에도 온도와 습도에 예민합니다. 습도가조금다르거나 온도가 조금만 달라도 잠자리가 불편하고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고, 아이가있다보니 22~26도를 유지하고 습도는 50~60%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거실과 안방 아이방 제방 모두 아침에 운동나갈때 환기시켜놓고 제가 점심때 집에오는데 오후내 환기시키다가 6시경 아이가 하원할때 문을 닫습니다 .(매일)
아무튼 이번에 곰팡이를 발견하게되고 붙박이장에 온습도계를 넣어두었더니 거실과 안방 습도가 55~60%인데 (환기시48~55%) 붙박이장은 기상직후 4~5일정도의 관찰중 항상 70~72%정도 관찰되고,
환기후에 다시 문을 닫아놓으면 67~70%가 되더군요. 이게 저희의 관리미흡인걸까요 정말?
또한 관리미흡이라서, 만약 이불에서 습이시작되어 곰팡이가 진행되었다면 많은 이불들중 2~3개는 중심부부터 곰팡이가 피었어야된다고 상식적인선에서 생각되오나. 이불들이 모두 붙박이장닿은부분으로부터 곰팡이가 발현한점, 중심부까지 곰팡이가 없는점, 가쪽으로만 있는것을 보았을때
저는 골조문제가아니라면, 붙박이장에 애초에 곰팡이가 포자가 붙어서 시공된게아닌가 의심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이없다보니 문의드립니다.
또한 하자업체에서 저렇게 구멍을 뚫어 확인해보더니 시트지에만 곰팡이가있고 단면에는 젖어있거나, 곰팡이가 발견되지않아서 이건 하자라기보다 관리문제다 라고 하는데 이게맞는걸까요 ?
옵션붙박이장뒤쪽벽면에 법적으로, 단열재또는 벽지를 안하고 이렇게 바로 콘크리트에 붙박이장을 하는것도 맞는건가요 ? 올려주신 PDF파일 하자관리,보수를 읽어보았지만 답을 찾지못해 여쭤봅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
정말 저 혼자만 용변보는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매일 집안 창문열어 환기시켰고,
이제 꽃가루가 날리기시작해서 5월달부터는 환기시스템 켜놓고살고있습니다.
이불을 넣은 시점
바로 직전 이불을 꺼낸 시점
그리고 신축인지 구축인지, 신축이라면 입주시기를 알고 싶습니다.
이불을꺼낸건 그전에 쓰는이불을 빨아가며 썻으니 한달은 안된것같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이불을꺼냈을때 밤에 불안켜고 꺼내고 덮고자고 일어나니 매트리스등에 검은발자국처럼 있어 와이프와놀랐는데 그게 곰팡이었던것같습니다
신축이고 1월중순부터 입주시작이었고 2월초에 입주했습니다
하자냐 아니냐는 이 결과로 알 수는 없고, 붙박이 장의 위치가 외벽 쪽에 붙어 있다면, 그 외벽 쪽 단열재 등의 시공이 도면대로 잘 되었는지를 봐야 하는데, 이 부분은 붙박이 장을 해체하고 그 뒤의 마감재로 절개해서 안쪽의 상황을 봐야 합니다.
신축 아파트에서 결로/곰팡이 하자가 많은 이유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352
붙박이 장 뒤쪽이 특히 위험한 이유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5
혹시 신축아파트 붙방이장 뒤에 단열재가 보여야하는걸까요 ? 구멍을 뚫었는데 바로 콘크리트에 2cm정도 띄어져서 붙박이장이있는데 이게 따로 명시된 정석이없는건가요 ?건설사임의대로 가능한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외벽이아니고 콘크리트벽을 마주보고 반대편에 세대가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보관 중인 준공 도면에서 '세대 확대 평면도'라는 것을 찾으셔서, 해당 부분에 단열재가 있는지의 여부와 비교해 보셔야 합니다.
표시된 것의 위 쪽에 있는 벽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사이의 벽)은 단열재가 없고, 도면 대로 시공이 되었다면 단열재가 없어도 되는 부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