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엔 대피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대피공간으로 가는 철문이 있는데, 그 부분을 통해 내부 공기가 대피공간으로 자꾸 빠져나가 결로가 생깁니다.
문제는 그부분으로 내부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는게 확인이 되는데, 이게 가스캣을 교체해도 계속 특정부분에 결로가 생겨 문의드려요.
이 문인데요.
여기의 오른쪽 상부 모서리와~
하부 모서리 부분에만 습이 차더라고요.
그렇다보니 안쪽에 설치된 화재경보기와 전등에도 물기가 생기는데, 안전해야할 공간이 이렇듯 계속 내부 공기가 유입되어 결국 대피공간임에도 나중에 화재에도 노출이 될 수 있어보여 여쭤봅니다..
이렇게 모서리 부분만 저럼 이건 문을 교체해야하나요?
그런데 혹시나 문이 휘었나 싶어 봤는데, 그렇진 않더라고요.
정말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기밀성능의 한계가 있는 방식의 문이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