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신축 아파트 외벽 단열 하자 여부 문의

G 루루 12 379 02.25 16:08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답변 잘 보고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 외벽 단열 하자 여부 및 현상 발생 원인 문의 드립니다.

사진은 아파트 해당 벽면이구요.

끝 집이라서 해당 벽면 바깥쪽은 연결 세대가 없고 바로 외부입니다.

끝집이라서 해당 벽면이 차갑다는 거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해당 벽면 사이에도 표면 온도 온도 차이가 있고, 거리 상 1번과 3번 사이의 온도 차이는 이해가 가는데, 불과 몇센티 차이 나지 않는 1번과 2번사이의 온도 차이가 2-3도 가량 난다는 것이 잘 이해가 안가서요.

시공사에서는 이 정도의 온도 차이는 하자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질문.

1.이 정도 현상으로는 하자라고 보기 힘든건가요?

2.단열재가 제대로 시공되었다고 봐도 되는걸까요?

3.같은 평면 사이에 저렇게 온도차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4.1번 석고보드 안쪽으로 우레탄 폼 충전을 해 주면 좀 나아질까요?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02.25 17:41

G 루루 02.25 19:58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열화상카메라 영상 보내요.
근데요.
참고 글 읽은 결과, 온도 최고점 최저점 편차 허용 범위내, 외는 둘째치고요.
사진이 이렇게 찍히는데요.
게다가 모서리 부분도 아니고....
에어컨 관 누수라고 봐야 할까요?
해당부위 벽 천장 몰딩 머서리에서 미세하게 바람도 느껴지는 것 같고요.
물론 까봐야 확실하겠지만, 혹시나 관리자님 경험상 예상되시는 경우가 있으신가요?
부위와 모양이 정말 이상하네요.

M 관리자 02.25 19:59

네 누수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뜯어 봐야겠습니다만...

G 루루 02.25 20:04

저쪽 벽면 부분이 벽을 누르면 찌거덕 찌거덕 소리가 나면서 뒤로 살짝식 밀릴고 들어가는데요.
하자보수센터 소장이 방문하여 말하길, 석고보드 떡밥이 부실하게 설치되서 떠서 그런다고 설명했는데, 사진상 보이는 현상이 석고보드가 떠서 저렇게 될 수도 있는 건가요?

M 관리자 02.25 20:05

마감재의 이격으로 온도가 낮아지지는 않습니다.

G 루루 02.25 20:10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올려주신 참고 글들을 참고해 보니까요.
최고저 5도씨 안쪽 편차면 정상적이라고 봐도 될까요?
예를들어 벽 모서리 부분이요.

M 관리자 02.25 21:30

위 링크를 찬찬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답변일 뿐입니다.
그 정도 온도차는 뜯어볼 가치가 있다... 입니다.

G 루루 02.27 21:30

안녕하세요.
댓글로 글 다시 남깁니다.

관리자님 말씀을 토대로 시공사 본사에 항의 하였더니 조만간 본사에서 직접 방문해서 자신들의 검증 받은 측정기로 측정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찍은 열화상 카메라가 조정 및 검정을 거치지 않은 사설 카메라기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카메라로 찍는 다는 것 같습니다.

1.난방공사 열 온도 차이 기준으로 하자 여부를 판단 한다고 하는데요.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2.제가 보내 드린 사진과 같이, 균일한 온도가 찍히는 우측 벽면과 달리 좌측 벽면은 검증된 카메라고 아니고 간에 우측 벽면과 확연한 냉기 흐름 차이가 나는 것이 버졌히 찍히는데도 하자가 아니라는 판단이 나올수도 있는건가요?

3.자체 기준 상 하자가 아니라는 답을 듣게 되면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참 속상하네요.ㅠㅠ

M 관리자 02.27 23:54

1. 저도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2,3. 위의 답변과 같습니다. 뜯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아래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38810

G 루루 02.28 12:18

네. 관리자님 말씀대로 할게요.
근데 위치상 결로가 아니고 혹시 누수라면 상식적으로 누수가 될 만한 부분이 천장 시스템 에어컨 배관 정도뿐이 아닐까 추측해보는데요.
천장이 같이 졌어 있는 게 아니라면 누수의 가능성은 좀 낮겠죠?
참고로 해당 벽이 석고보드 위에 도배 상태가 아니라 도배를 걷어내고 인테리어월월을 시공한 상태라 손으로 만져서는 물기를 느끼기 힘든 구조거든요.
이걸 여쭤 보는 이유는 다 뜯어 내고 재시공을 하더라도 날이 좀 따뜻해지면 할까 하는데, 그렇게 해도 될런지, 아니면 최대한 빠르게 일정 잡아 재시공 해야 할지 어떤게 나을지 여쭤보고 싶어서요.

M 관리자 02.28 12:32

물이라고 추정될 경우, 그 물이 있을 때 뜯어서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없다면 누구도 그 원인을 짐작만 할 뿐 해결할 수 없기에 그렇습니다.

G 루루 02.28 12:47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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