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모르고 탑층 아파트를 잔금을 앞두고 있습니다. LH 2014년에 지은 아파트에요.

세입자를 두려고하니 천장 벽지가 오래됐다고 해달라길래

도배 도중에 석고가 물에 젖고 곰팡이에..뜯어보니 결로가 심각한걸 알게 됐어요.

연휴때 잠도 못자고 무서워 죽겠습니다. .

질문 안받는다고 하셨느데 제가 여자고 원인을 알 아야 해결할 수 있을거 같은데 

여기서 글 보고 CD배관쪽을 어디를 막아야하는지 도면을 볼 줄 몰라서요.ㅠㅠ

제가 보기에 d라고 써있는 부분이 누수가 제일 심하고요. d라인 모두에 전등안 전선박스에

결로 물방울이 있었고 c도 마찬가지에요. 

현재 실외기실쪽에 우수관 있는 쪽에 누수가 있는 상태입니다.(이건 관리실에서 처리해주기로 했음)

누수도 스트레스 인데 매도인은 결로는 중대하자가 아니라고 하고 수리도 못해준다고 합니다. 

이런집을 사게 되다니 제가 바보인 탓이지만 곧 입주하게 되는 세입자때문에 

집 수리를 해줘야하는데 공배관 어디부터 막아야하는지 

막는다고 해결이 되는건지도 모르겠고요.

지금 주방쪽에 분합문이 있는데 거기가 창호 실리콘이 부실해요.

거기서 찬바람이 들어와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누수랑 연관이 있나 싶기도 하고..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올립니다.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사진상 누렇게 변한 석고보드 쪽에 엄청큰 물방울들이 엄청 많고

지금 조명 다 빼놓고 보일러 틀고 말리는 중이에요...

어떻게 제가 처리하는게 현명할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