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사 하면서 살던 집에서 나오다가 발견한 창문 파손입니다...
해당 장소 유리는 베란다인데, 위에서 창틀에 물이 떨어져서 반대편 베란다만 사용했고(나중에 수리 되어 물이 떨어지진 않았습니다), 이 쪽에는 박스나 안쓰는 짐들을 놔뒀는데, 이삿날 박스를 꺼내다 보니 유리가 깨져있습니다.
아무런 충격이 없었는데도 유리가 깨져있어서 너무 억울하고 당황스러운데, 임대인께 말씀 드렸더니 그래도 제가 거주하고 있던 기간에 벌어진 일이라 어느정도의 배상 혹은 유리 교체를 원하십니다.
왼쪽 실리콘 부분부터 깨진 것처럼 보이는데, 이렇게 자연적으로 파손이 될 수 있는지 아니면 제가 둔 짐들을 옮기거나 혹은 살면서 실수로 이렇게 깨질 수도 있는지,, 여쭤봅니다!
만약 자연적인 파손이라면 이걸 어떻게 집주인 분께 설명 드려야 납득하실지,.,.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ㅠㅜ
(거실 옆으로 연결된 베란다, 베란다가 외벽인 상태입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