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본가에 왔다가 6개월 전만 해도 눈에 띄지 않던 균열 에 글 적게 됐습니다.
오래된 12층 높이 철근콘크리트 아파트의 저층으로, 최근 같은 동에서 세 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고, 바로 윗집도 그 중 하나입니다.
윗집은 최근 공사를 마쳤는데, 바닥을 포함한 시공을 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모르겠지만 거의 없던 층간 소음이 생겨 청소기로 바닥 청소하는 정도의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그 이유 때문인지도 궁금하지만, 위험하지는 않은 균열인지가 궁금합니다.
사진 7장은 순서대로
1. 현관 (균열 약 2mm)
2. 거실 복도 천장1 (균열 약 1mm이상, 가로물결)
3. 거실 복도 천장2 (균열 약 1mm이상)
4. 복도 벽
5. 복도 천장 (균열 약 1mm 이상)
6. 복도 천장3 (천장 코너 주위로 거실과 같은 가로 물결)
7. 중앙 방 천장 (물이 샌 흔적과 함께 입구에서 중앙 전등 주변까지 이어지는 균열)
사진이 5장만 첨부돼서 설명이 길어졌는데, 바쁘시겠지만 자세히 보시고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새로 보이는 균열은 곳곳에 더 있습니다. 위험한 상태인지,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워낙 오래된 아파트라 작은 균열은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와서, 최근 반 년 사이 생긴 균열들은 눈에 많이 띄고 신경쓰여서 전문가분들 의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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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링크대로.. 마감재의 균열이라서 안전과는 무관한 균열입니다.
다만, 아파트의 노후 정도는 매우 높아진 수준으로 보입니다. 만약 재건축이 예정되어 있다면, 조합이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