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답변 주시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사례를 찾아봐도 이 같은 사례가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꼭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이사온지 7개월 되가고 있습니다. 

960세대 준공 10년 정도된 아파트이며, 지하1~2층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사와서는 전혀 못느꼈는데, 최근 2주전 정도부터 끼익, 뜨뜨득 같은 소음이 들려 처음에는

윗집에서 들려오는 소음인줄 알았는데, 찾다보니 지하1층 주차장에서 타이어 마찰음이였습니다.

근데 이 소리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그런 소음이 아닌 저희 집 1층 세대 바로 밑에 회전 구간이나 주차구간에서 소음이 그대로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나름 소음에 예민한 편이여서, 이사 올 때부터 있었다면 느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지금은 거의 지하주차장에 있는 것처럼 소음이 20~30프로 정도만 경감되고 그대로 올라옵니다.

옆집 세대도 들려온다고는 하는데 저희 집이 회전구간과 주차자리가 더 많아 현재 소음이 더 많이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관리소장님도 저희집에 방문해서 소음을 확인하더니,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문제의 심각성은 공감하셨습니다. 본인도 하루도 못살것같다고 하셨습니다. 지하 주차장과 1층세대와 높이가 차이나는데 원인을 모르겠다는 식이고 두고 보자고 합니다.

지하주차장 입구는 소음이 안나는데, 엘레베이터 타는 입구, 즉 저희 집 구간에서 유독 그 소리가 뚫려서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유추할 수 있는 원인이나, 관리사무소가 지금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아이들이 셋이나 있는데, 이 소리에 잠을 깨거나 할 때, 더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습니다.

첨부된 파일은 소음 녹음 파일입니다. 집안에서 휴대폰으로 녹음하였고, 휴대폰 볼륨 최고의 3/4 정도로 하면 실제 귀로 듣는 체감 정도입니다. 

답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