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약 5년 전 준공된 아파트를 매매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잔금 전 사진과 같은 누수의심 흔적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매도인에게 위와같은 누수의심 흔적을 고지하자 관리사무소 측에 문의하여 우수관 접합부가 다소 헐거워져있었다며 이를 밀착시켜 조치완료하였다는 매도인의 답변을 들었으나,

우수관 주변 페인트벽에 크랙이 보이는 등 우려가 되어 전문가분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올립니다.

다른 우수관 누수관련 글을 보니 대부분의 아파트에서 자주 발생하는 하자라고 하셨는데 이 경우에도 간단하게 해당 우수관과 천장과의 밀착여부만 확인하면 될지, 비가 온 뒤 관리사무소 말대로 물자국이 보이지 않고 축축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탄성코트 등 페인트작업을 진행해도 될지(위와같이 누수로 인한 크랙 복구 비용도 관리사무소에서 해결이 될까요?),

그리고 사진처럼 곰팡이가 생긴 상태에서 세척 없이 우수관 접합 부분을 그대로 밀착시켜도 부식 우려가 없을지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