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히 읽어보라는 글을 읽었고 진동은 잡기 어렵다는 글을 보았으나 여쭙고 싶은게 있어 적어봅니다.

글을 시작하자니 좀 긴데 간략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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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는 24년 5월 중순정도에 왔습니다.

집이 좀 비어진지 1년?정도 된 집이라 올 리모델링 하고 들어왔습니다.

여름엔 에어컨을 키고 자서인지? 아니면 여름엔 진동소음이 나지 않는 것인지는 확인 못했으나 여름엔 시스템 에어컨 문제로 골머리를 쌓고 있어 진동문제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시스템에어컨 문제라고 함은, 거실과 안방 에어컨을 따로든 같이든 돌릴 시 바깥 실외기 소음과 바람소음이 다른 작은방에 설치된 기기에서 소리가 났던 것입니다. 기사들 와서 난리굿을 펴도 못고치더니 올해 여름으로 미루자고 해서 미뤄뒀는데 이거 역시 큰 스트레스 거리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진입했습니다. 근데 애초에 집이 울릴정도의 진동소음이 있어 찾다찾다 윗집 분이 진동안마기를 바닥에 두면서 지지고 등도 지지고 해서 집이 울렸던 것입니다.

아... 이제 해방이다 했는데 12월? 1월부터 또 다른 진동 소음이 발생했습니다. 사진을 첨부하겠지만 앞과 뒷 쪽 베란다에서는 진동소음이 들리지 않습니다.

근데 그 외의 방, 거실, 화장실 모두에서 진동소음이 계속 들립니다.

특정시간대 새벽2시정도부터 아침11시?정도까지 들리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윗 집에도 문의해봤으나 그 이후에는 안마기도 조심해서 쓰고 있다고 했고 저 역시 그 안마기 진동소음과 달랐기에 넘어갔습니다. 밑에 집 역시 진동을 유발할 껀덕지가 없습니다.

그러던 중 지하 3층에 차를 대고 가만히 있다보니 집에서 울리던 진동소음과 같은 진동소음이 차에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 계기로 검색하던 중 이 사이트도 찾게 되었구요.

요약하자면 진동소음을 겪고 있는데 지하3층에서도 같은 진동소음을 겪어서 검색하던 중 기계실? 난방 펌프? 이런 글들이 나오더군요. 저희는 개별 난방 아파트인데 이런 기계실이라던지 난방 펌프? 이런 것들이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존재한다면 그 곳의 영향으로도 진동피해를 받을 수 있나요?

또한 특정시간대에 아파트 차원에서 기계실을 빡세게 돌린다던지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

답변해주시면 이어 답글로 문답하고 싶습니다.

+ 추가로 진동소음 뿐만 아니라 귀마개를 이용했었는데 귀마개를 하면 전자파? 고주파 같은 소음이 들립니다. 이걸 찾다가 못찾았었는데 이 고주파가 문제가 아니라 진동소음이 더 심해져 고주파 같은건 귀마개가 없으면 들리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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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소음은 그림을 첨부하겠지만 입구 옆방, 뒷 베란다와 붙어 있는 방 천장에서 공공공공공 하는 뭉퉁한? 소음이 발생 중입니다. 시간대는 가리지 않고 극 새벽 2~5시정도까진 거진 없고 그 이후엔 5~15분? 간격으로 랜덤으로 천장에서 소음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윗 집에 가보니 같은 방엔 그냥 창고로 쓰고 있었습니다. 김치냉장고라고 하나 있는데 스탠드형식이라 공공공공과 같은 소음을 유발할 기기도 아니었습니다.

요약하면 이런 공공공공공공 같은 소음은 배관? 소음일지 어디선가 다른 층에서의 소음유발인지 궁금합니다. 계속 겪어본 결과는 뭔가 배관소음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한데 이런건 어떻게 유발지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관리실에 배관 도면을 요구래서 소음이 나는 곳과 비교를 해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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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컨디션은 2002년식이며 거실 확장된 상태입니다. 중문 설치된 상태이구요.

뒷 베란다, 앞 베란다 모두 터닝도어 설치 상태입니다. 에어컨 형태는 시스템이구요. 앞 베란다를 걸쳐 안방 윗 천장을 거쳐 작은 방으로 가게 단내림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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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해주실 수 있으면 너무 감사하나 안되더라도 조금의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혹은 이런 진동소음, 소음 유발지를 찾아주는 서비스 및 회사들이 존재하나요?

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