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와서 산지 어느덧 1년이네요.
안방에 드레스룸이 기다랗게있는 24평 4베이구조입니다.
입주째부터 유독 드레스룸이 춥긴했는데 구조적으로 그런줄알았어요.
환풍기만 틀면 샷시에서 바람새는 소리가 나서
이쪽으로 바람이 조금 들어오나보다 생각했느나
환풍기를 끄면 또 안나길래 심하진 않네라고 생각했네요.
우연히 드레스룸 창가 커튼박스쪽을 보는데 얼룩덜룩 물자국이 있더라구요. 하자 접수는 했는데 더 번지지는 않는지 봐달라고 하고 별다른 조치는 없었어요.
오랫만에 여유롭게 쉬는날이라 점검했는데
드레스룸 샷시 위 벽지가 들떠있어 봤더니 벽지 안으로 곰팡이가 폈네요.
유리에 생긴 결로는 매일 아침마다 닦아주고있고
낮에는 거의 결로가 안생기는 편입니다.
특이점은 바람소리샐때 잘보면 샷시 가운데쪽에서
물방울이 한방울씩 떨어지는게 보입니다.
이런경우 하자가 맞을까요?ㅠㅠ
우선은 아래 글을 보시고, 온습도계를 사 놓으세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7625
신축은 콘크리트 초기 건조 수분의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래 글을 보시고 습도를 조절해 주셔야 합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352
창문의 하자 여부를 아래 글을 보시고, 특히 중간 쯤에 나오는 동영상의 17분 부터 나오는 내용과 현재 상황을 잘 비교해 보세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