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축아파트 리모델링 된 집에 이사를 왔는데 하수구 냄새가 심각합니다 .
일단 싱크대 하수구,베란다우수관, 화장실 하수구는 전문업체통해 이상없다고 진단받았습니다
문제는 주방후드쪽 공용배관에서 냄새가 새어나옵니다(콘센트에서도 나옵니다)
전동댐퍼 설치하였고 공용배관쪽 상부장 하부장 싱크대탈거하여
실리콘마감처리 했습니다 . 하지만 냄새가 싱크대장 틈틈으로 새어 나옵니다.
관리실은 내부문제니 알아서하라고하고 리모델링 업체는 자기가할때는 마감처리를 제대로 했다고 미루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공용배관 기둥에서 하수구배관냄새가 새어나오는것 같은데 벽을 허물어야 할지 싱크대를 탈거하여 마감을 다시해야할지 고민입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14317
좋을가요..
아무리 찾아봐도 저희집이랑 유사한 사례는 없는것같아 댓글남겨요.
이집이 2년전부터 냄새가 나는 이유때문에 사람이 3번이나 바뀌었고 원인도 모른채 리모델링까지 한것같습니다.
제가 의문스러운건 냄새가 보통은 후드를 키면 유입이
된다던지, 하수구냄새만 나는게 아닌 다른 음식냄새, 담배냄새도 같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던데 저희집은 오직 하수구 냄새만 나고, 후드를 사용하지도 않고 테이프와 비닐로 다 막아놔도 냄새가 납니다.
특히 아침에 냄새가 무척 심하고 저녁은 덜나는편이며
주말이나 명절에는 냄새가 안나는 날도 많습니다.
다른집에서 무엇을 사용 하면 나는 냄새인지 의문스럽기도 하네요.
저기 벽안에 있는 관이 균열이 가 그런것같은데 그 이유라면 벽을 허무는 수밖에는 없는건가요?
원인을 알아야 적극 해결을 할텐데,,
벽을 허물수없다면 타일을 뜯고 미장을 다시해 최대한 냄새가 덜 새어나오게 하는 방법으로 하는게 최선인건지..
다시 리모델링을한들 냄새가 잡힌다는 보장도 없고,
그 비용을 세입자 입장에서 다 부담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미치고 팔짝 뛸 노릇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심지어 일주일전부터는 화장실 환풍기도 고장났는데 천장에서 쥐같은? 소리가나요..선을 긁어먹은것같아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