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강원도에 2년전 표준주택으로 건축된 단층 주택(다락포함)입니다. 

겨울철 안/밖의 온도차가 크긴 하나 다락방 ( 북동쪽) 창에 결로로 생기는 물기가 너무 많아 

창틀을 둘러싼 나무가 상하는 정도입니다. 2~3일이면 바닥으로 흘러내릴 정도입니다

창호는 ENSUN이라는 제품인데, 1층방, 2층 다락중 남/서쪽도 결로가 있으나 덜 심한 것으로 보아

창호의 문제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창에도 일부 결로가 관찰되긴 합니다만 흘러 내리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혹시 시공상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요? 당장은 닥아내면서 보고 있는데 번거롭기도 하지만 결국 창틀을 둘러싼 나무가 부패(혹은 부식)될 거 같습니다

참고로 다락은 난방을 하지 않아  겨울철에 13~15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 1층 공간은 생활할때 21~22정도를 유지, 비울때는 17~18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습도는 습도계를 보면 늘 53~63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가습기를 거실에 가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