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투룸 반전세 집을 들어가면서 도배를 맡기게되었습니다.
맨 처음 집에 도배사장님하고 들어갔을때 사진입니다
곰팡이가 심해서 도배사장님 말로는 형편없는 실력의 사람이 도배 + 폼벽지같은걸 붙여놨다 라고 했었고 여기에는 단열공사 얇은거나 두꺼운거를 대고 위에 도배를 하는게 낫겠다 라고 해서
두꺼운거를 대면 밑에 몰딩이 보기싫으니까 몰딩도 새로해주겠다고 해
두꺼운단열공사 + 합지도배를 하기로 견적을 받고 진행했습니다
2일동안 하신다고 하길래 첫날에는 제가 현장에가서 마실것도 사드리고 설명도 드렸습니다.
도배시공 첫째날에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벽면에 곰팡이도 많이 없애놓은 상태였고 저는 도배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저걸 덧대고 도배를 바르는가보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시공 마지막날인 2일째에는 제가 출근을해서 퇴근 후 저녁에 들려서 확인하고 그 다음날 입금을 드린다고 말씀드렸고 저녁에 들러 확인하고 깜짝놀랐습니다.
도배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얼기설기 자른 모서리 끝 부분들, 합지인데 이음새를 그냥 티안내게 붙이긴 망정 아예 겹쳐서 붙여놨고, 거무튀튀한 벽, 중간중간 더러운 흔적 ... 사진으로 보시니까 더는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이런경우 어떡해야 하나요?
예측컨데 남는 공간에 보드 물량을 아끼기 위해 남은 쪼가리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질문에는 제가 딱히 답변을 드릴 것이 없는데요.
계약서의 내용을 보시고, 하자에 대한 처리 내용 대로 요청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 글을 보시면 추가적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