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 부터 반복되는 겨울철 누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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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도 부터 반복되는 겨울철 누수ㅠ

G babsun 1 248 02.20 10:41

안녕하세요.

2020년 2월 리모델링 공사 후 21년 1월 부터 시작된 누수로 인해 해결방법을 찾지 못해 조언을 듣고 싶어 글 올려 봅니다.

2006년에 지어진 구축이며 15층에 12층거주 중이며 외벽세대 입니다.

21년 1월 안방 붙박이장 앞에서 시작된 누수. (같은 곳만 누수)

항상 늦은 시간이나 저녁에 발생해서 다음날이면 젖었던 벽지가 마르는 양상을 띠는 누수입니다.

보통 12월말~1월초에 발생하며 올해는 2월 12일 오전에 누수 발생하였습니다.

올해는 붙박이장 다른 곳에서도 누수 흔적이 조금 보입니다.

윗집에서는

앞전 누수 해결에 있어 업체를 부르고 육안으로 확인 또는 물 잠그고 확인하는 기본 검사만 하고 돌아갔으며 매번 계속 젖어야지 그렇지 않고 이렇게 말라있으면 찾기 힘들다.

어떤 분은 누수다. 어떤 분은 결로다. 어떤 분은 외벽결로다. 라는 식으로 윗집에서는 항상 기다려 보자는 답변으로 관리사무소에서는 전혀 1도 관여하거나 대안도 결로 얘기는 말도 안된다고 두 집이 알아서 해결해야한다고 하며 시간은 흘렀고...

작년 이곳을 알게 되어 저희 집과 비슷한 사례의 글을 보고 저도 작년 누수가 시작된 늦은 저녁 안방 천장을 절개하여 보았습니다.

비슷한 사례의 글에서 우리집 결로라면 물방울이 골고루 맺혀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특정 크랙사이에서 두방울의 물방울을 확인하였습니다.

올해 누수가 다시 발생하여 업체를 불러 이번에는 윗집 보일러 24도로 설정해서 돌리고 (어르신들이 난방을 그닥 돌리지 않는 집)몇일을 지켜보았고 보일러 가동시 누수발생 지점의 말랐던 부분 일부가 다시 젖기 시작했으니 크게 번지지는 않았으며 기본 검사 및 가스검사 압력체크 등 이것저것 검사하였으나 누수는 아니다. 결로라고 하시네요.

저희는 윗집의 문제다 우리집 문제다 해결해라보다는

우선 원인을 확실히 알아 재발이 되지 않는게 우선인데 도저히 알수가 없어 너무 답답하네요.

비슷한 사례나 전문가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1년 첫 누수 발견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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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최근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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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M 관리자 02.20 14:00
아래 글이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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