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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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도로 경계석 공사하는 인부들이 오늘 마감하고 돌아가면서 다음작업때 사용할 경계석 수십여개를
저희 건물 수도, 통신 인입부분 위에 적치하고 가버렸습니다.
개당 못잡아도 20키로는 될거고 30여개쯤 되니까 최대한 적게 잡아도 600kg은 되어 보이는데
이정도 무게가 누르는 힘을 배선 배관 인입부가 버틸 수 있나요?
원 배관이 어디 매립되어있는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하중이 누르고 있는 곳 근처에 상수도관이 지날 수도 있을건데 적치한 화물 중량때문에 배관이 파손될 일은 없을까요?
환경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전원주택 같은 경우에는 찾아보니까 마당에 돌무더기를 쌓아올리다가
그 밑에 수도관이 하중때문에 파손되어 보수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더라구요.
대개의 경우 2톤 정도까지는 괜찮습니다.
그부분은 괜찮을수 있겠네요.
그런데 원 수도관에서 수도계량기 까지 연결한 중간 배관이 땅속에 묻혀있을텐데
그 배관이 경계석 중량에 눌려서 지하에서 파손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양쪽으로 그 심도가 동일하다면 계량기-주택 의 연결도 깊이가 제대로 확보되지 못했을 경우를 걱정할 이유는 없는것아닌가요?
옥외수도계량기에서 수도관이 어느 부분을통해 주택에 들어가는지 확인하려면 어떤 도면을 참고하면 좋을까요?
아니 저희 건물은 2013년에 준공한 3층짜리 작은 다가구주택인데, 지금 이 경계석 공사 하느라 굴착기가 왔다 갔다 할때마다 덜덜덜덜 거리거든요. 미미한 진동수준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덜덜거리는데 무거운 차량움직이는 진동이 이렇게 실감나게 느껴지는게 종종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며칠간 계속 될텐데 점점 걱정됩니다..어디 문제 생기지는 않을지 ㅠ
그저 건물의 무게에 비해 진동이 유의미한 하중을 가진다면 당연히 진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동 그 자체로 문제가 있다고 할 수는 없으며, 공사 전/후 균열폭의 변화 등을 관찰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