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지않은 반지하집입니다  약 14평정도 되는데 처음집에 이사왔을땐 바닥이 젖는현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싹 한 뒤로 주방 바닥이 젖는 현상이 증상이 생겼습니다ㅠㅠ 그 주방이 옆집과 딱 붙어있는 부분이구요. 꼭 옆집때문이 아닐수도 있지만 시기가 너무 딱 맞아떨어져서 옆집때문인가 하는 의심이 너무 듭니다.

장판을 덮어놓으면 물이 자박 자박 할 정도로 젖어버리고 장판을 걷어놓으면 또 싹 마릅니다 보일러를 틀면 더 금방 마르구요. 왠지 비가오거나 날이습하면 더 잘 젖는 것 같구요.

처음엔 주방만 젖더니 이제는 주방에 연결된 방 하나도 젖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안방도 주방과 연결되어있는데 그 방은 젖지않고있습니다. 주방이 거의 꽉차게 물이 차는데 바로 문옆인 안방은 젖는증상이 전혀 없어요.

이런 증상이생긴게 1년이 넘었고 업자를 부르고싶은데 누수업자를 불러야할지 방수업자를 불러야할지 이런쪽으론 문외한이라 감이 안잡히네요.. 

일단 누수업자부터 불러서 시작을 해봐야할까요? 아니면 구분하기위해 제가 뭔가 시도해야할것이 있나요?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