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건축주 자금사정으로 공사가 장기간 중단된 현장입니다.
철골구조를 올리기 위해 앙카를 미리 매립해 두었는데 이를 건전하게 보존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녹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파이프로 감싸고 바닥면은 실리콘으로 처리하여 밀봉하였는데(사진 참조) 6개월이 지나서 오늘 확인해보니 특히 바닥과 붙은 아래부분이 녹이 많이 슬었습니다.
알루미늄호일로 감싸두었던 앙카는 상대적으로 건전하지만 이 역시 아랫부분 녹은 막을 수가 없네요.
앞으로도 1년정도는 더 지나야 공사가 재개될 것 같은데 앙카를 녹슬지 않게 잘 보존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아울러 철근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통상 1년 정도 외기에 노출된 철근의 단면 손실은 약 3% 내외로 보고 있고, 6% 까지의 손실은 콘크리트 강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1년 정도 방치될 예정이라 하더라도 지금 처럼 비닐을 씌우는 조치만으로도 정상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경이 쓰이거나, 1년 이상 방치될 예정이라면.. 녹을 브러쉬로 제거한 후 아래와 같은 제품을 붓으로 바르면 되세요. 단 건조가 되기 전에 비를 맞으면 안되는 것만 유의하시면 됩니다.
https://www.amazon.com/Steel-Seal-Gasket-Repair-Sealer/dp/B00P9VKJR4
철근은 알려주신 대로 하면 될 것 같은데
나사산이 중요한 앙카는 어떻게 하면 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