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근무중인 학교에서
외부창호교체 공사중입니다.
커튼월창(? 체육관 큰창문) 위쪽 아치부분에
유리를 끼웠는데(3중 유리)
사진처럼 공간이 생깁니다. (첫번째 사진)
시공업체는
1cm이하이고
실리콘 마감하면 문제 없다.
아치부분 유리는 이렇게 밖에 안된다.
고 합니다.
유리제작비는 약 1천~1.2천만원.
사실... 이미 첫번째 제작한 유리가 맞지 않아서
(너무 커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다시 제작해온것입니다.
발주처(학교)는
육안으로만 봐도 1cm는 넘는다 생각되어
사다리에 올라가서 보니
1.5cm 전후 80%정도. 20%는 2cm 정도 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잘못되었으니 다시 해야한다
는 입장입니다.
기타 특이사항으로는
유리끼우는 홈에 대한 부분인데요.
직선프레임에는 홈이 있습니다만
곡선프레임에는 홈이 없습니다.
홈이 없기 때문에 유리와 프레임사이를 조금 띄워서
끼움재료 같은 것을 넣어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하지만... 1.5~2cm는 과하지 않나.
(양쪽 합치면 2.5~4cm 정도 차이)
다른 전문가들의 의견을 묻고
다시 제작할지 말지를 결정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다시 한다고 더 나아질까~
하는 걱정은 됩니다
더 필요한 정보가 있으시면
올리겠으니 답변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추가할 내용이 없이 명백합니다.
(하소연)
학교 행정 주무관이나 교사들이
잘 모른다고 생각하고, 본전도 생각나니
일단 우기고 보나 봅니다.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잘 못 된것 같다고 얘기하는게 미안할지경입니다ㅠ
전문가라고 주장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써 죄송스럽습니다.
쉽지 않으시겠지만, 마음을 조금 독하게 먹고 말씀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 분들은 이번 한번만 넘어가면 되는 분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