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난방을 하지 않는다면 공기의 온도가 낮아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상대습도는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매트리스를 깔면.. 매트리스 하부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매트리스 테두리를 따라 결로현상이 생기게 되고, 약 4시간 정도 경과하면 그 결로수가 매트리스 하부 전체에 모세관현상으로 퍼지게 되는 결과를 경험하시고 계신 거여요.
그러므로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바닥난방을 하시는 방법
두번째는 습기가 통과되는 소재 (이불 등) 위에, 이불 소재의 전기장판을 까시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장판 매트리스 전기장판 면이불 순서로 깔고 자고있는데 매트리스 밑에 면이불을 하나더 깔으라는말씀이신가요?
즉 비닐 덮개의 전기장판, 매트리스가 모두 가능하지 않습니다. 바닥의 습기가 빠져 나가야 하거든요.
그게 아니라면 다리가 있는 형식 (일종의 침대)이어야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천으로된 전기장판이니 매트리스 밑부분(미끄럼방지패드있는부분)이랑 매트리스안 방수포가 덮여있는게 가장문제가 있겠네요. 습기가 빠져나가지못하니^^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가장 좋은 것은, 합판으로 대충 만드는 한이 있어도 다리가 있는 판 위에서 주무시는 것인데, 그 경우 지금 사용하시는 장판/매트리스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고, 결로의 가능성도 없습니다.
복받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