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테리어 공사하면서 유튜브로 많이 배우고 있는 집주인입니다.
난방공사를 하고 바닥에 난방용데코타일을 깔건데요.
바닥 크랙이 장난이 아닙니다.ㅠ
공사는 지금부터 두달전 시작했는데
바닥철거후 방통한후 아이소핑크특급30T깔고 와이어매쉬깔고 난방엑셀엮고 방통했습니다.
업체에서는 타이트한 공정때문에 3일후부터 벽에 목공공사 시작했고 먼지때문에 환기하면서 하더라구요ㅠㅠ pe필름은 당근 안깔았구요....
4주지난 시점에서는 화장실 공사후 양생한다고 난방을 틀더라구요.
바닥크랙이 걱정된다고 얘기했더니 크랙을 오히려 크게해서 나중에 크랙생기는것보다 매도 미리맞는게 낫다고 바닥 데코타일 깔기전에 보수하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잘 이해가 안갔지만 전문가가 아니라서 반박을 못했는데 크랙이 생각보다 크게 생겨서요.
크랙만 생긴게 아니라 솟구치기도 해서 어제 그라인더 기계로 일단 판판하게 갈아놨는데 그리고보니 크랙이 3~5mm 두께로 생긴게 바닥에 가뭄에 논바닥처럼 난무합니다. 갈라진곳 신발로 두들겨보면 텅텅소리가 나요. 안갈라진데랑 소리가 달라요. 들뜸도 있는것같아요.
브이커팅후 아덱스A5하는걸로 예상하는데 그렇게 한후 난방용데코타일깔면 나중에 하자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질문 1. 브이커팅이 난방배관때문에 쉽지않다고 알고 있는데 노하우같은게 있을까요? 혹시 상세 시공 그림이나 시공사례 사진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 2. 이미 크랙이 많이 생기도록 난방을 했고(10일정도) 아덱스a5로 보수를 하게 되면 추가 크랙은 잘 안생길까요?
질문3. 아덱스 A5 말고 에폭시도 얘기하던데 어떤제품이 좋은 걸까요?
(크랙방지매트는 단차가 높아져서 저희는 사용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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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첨부 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118
셀프 레밸링하실때 자재 아끼지마시고 강도가 비교적 강한걸 사용하세요 프라이머 도포전 진공청소를 2회이상 강하게 빨고 바탕 정리를 하고 프라이머 도포하세요 프라이머도 접착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데코 타일 보다는 강마루를 추천드립니다 습에도 강하고 취약한 평활도에도 부착력이 좋고 크랙이 이미 간 무근에 대한 대처가 가장 우수합니다
즉 단열재 또는 단열재와 난방몰탈 사이에 빈틈이 있다면 이를 메워 주어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그 많은 틈새를 에폭시로 메우는 것도 어불성설이고요.
아래 영상의 11분 25초 부터 보시면 되세요.
https://youtube.com/live/vyiZ4urFUX4?feature=share
그러나 이런 작업을 할 사람도 비용도 어렵기에..
지금 상태에서 균열 부위만 메우고 마감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의 댓글처럼 수평 몰탈을 사용해도 되나, 2차 균열의 매우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틈새가 넓기에 수평몰탈을 틈새로 넣는 것으로 대신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