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저희 가족은 22년도 8월 즈음에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여 현재까지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가지 하자를 잡으면서 살고 있었는데
최근에 보일러를 아무리 틀어도 추운날만 되면 코 끝이 시리고 재채기가 나오고 와이프는 감기까지 걸렸습니다.
이유를 살펴보려고 하자 신청을 넣었고 단열을 확인해보려고 열화상 카메라도 대여해서 보고 가지고 와서 직원이 직접보기도 하고
창호 하자이지 않을까 하여 창호 a/s 기사도 2번 넘게 불렀는데 그사람 말은
"창이 잘 닫히고 잘 열리니 아주 정상 시공이고 창이 좋은거라 이게 제일 잘 막아주는 형태다 그래도 손은 좀 봤다"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날밤부터도 역시나 솔솔들어오는 바람이 느껴졌고
전문가가 아닌 저희는 이게 바람인지 벽에서 느껴지는 한기인지 구분할 길이 없어 막막해 하고 있는 중에
창틀과 유리틀을 비교해보니 밑이랑 위가 잘 안붙는것도 발견하였습니다. 밑에는 붙는데 위에는 3mm이상 떠있어 보였고
위 아래 겹침길이도 안맞는것을 확인하였는데 이게 하자의 기준으로 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래 참고사진을 보시면
우선 창틀과 벽체 온도비교된 사진과
벽과 벽 꺾이는 구간의 구석의 온도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벽 19.4도 창틀 / 유리틀 15.9도
유리 14.9도 창틀 11.4도
제일 방 안쪽 유리틀 20.9도 2번째 유리틀 14.9도 (저부분에서 휴지를 가져다 대면 움직이는게 느껴집니다.)
방의 구석 온도 20.1도 16.7도
20.5도 14.7도
최소 14.6도
너무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나 여기서 조치를 받기위해서 개별로 더 확인해봐야 할 내용이나 측정할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간절합니다...ㅜㅜ
열화상은 잘 보았습니다.
말씀하신 겹침길이를 알 수 있는 사진과 3cm 떠있다는 부위의 사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옆에 콘크리트 벽에서 창틀까지 거리를 위에랑 아래랑 측정했을 때 10mm나 차이가 났습니다.
지인분이 레이져 측정기로 했을때에도 실측은 못했지만 3mm이상은 차이나는걸로 보였습니다.
17분 부터 보시면 위아래 겹침길이 등의 규정을 알 수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3
이를 바탕으로 현장 상황과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