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시공 직 후에 타일에 얼룩이 져 있어서 닦아내어 보았는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닦아지지 않아서
시공사에서 현장방문하여 백화제거제 두 종류로 닦아 보아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타일 업체 말로는 어떤 현장이나 이런 얼룩은 생긴다고 합니다.
타일을 교체하여도 거의 100% 얼룩이 생긴다고 합니다.
밝은 색상의 타일은 얼룩이 눈에 띄지 않을 뿐이지 다 있다고 합니다. 어두운 색이라 특히 더 눈에 띄는것라며..
무광은 특히 심하고, 유광은 위에 코팅이 한번 더 있어서 얼룩이 안생긴다네요.
얼룩이 타일 내부에서 올라오는거라 표면을 닦아도 닦아지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그렇다고 하기엔 타일 전반적으로 얼룩이 너무 눈에 띄네요.
얼룩이 전체 면적의 30%이상인것 같습니다.
특히 변기주변(건식으로 사용)은 소변을 흘려 놓은것처럼
너무 찝찝해 보입니다. ㅜㅜ
조적욕조도 청소를 안한것처럼 보입니다.
벽면보다는 바닥면이 심해 보입니다.
혹시 원인을 알 수 있을지요.
이런경우는 하자라고 할 수 없을까요?
그냥 복불복으로 잘못 걸린걸까요? ㅜㅜ
자동차 광택에 사용되는 컴파운드(미세 연마제 또는 폴리싱 크림)라는 것을 소량 구입하셔서, 극세사천에 묻혀서 원형으로 돌려가면서 광택 내듯이 해보시겠습니까?
타일 줄눈 시공 후, 청소에 사용되는 산성 용액의 희석을 덜해서, 강산성의 용액으로 인한 얼룩이라고 보았습니다. 반광이나 무광 타일을 사용하면 청소액(염산)의 희석에 유의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결과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추정입니다. 그저 달리 추론 되는 것이 없기에...)
당현히 모든 현장에 생기지 않습니다. 그럼 무광/반광 타일은 이미 시장을 잃었을 거여요.
그 경우라면, 표면 연마를 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제거 (제거라기 보다는 타일 표면을 극히 조금 갈아 내는 것)가 가능하리라 보았습니다.
혹시 많이 갈릴까봐 살살 하시라 말씀을 드렸는데... 이 것은 일종의 하자이므로 버린다 생각하고 강하게 하거나 전동 폴리싱도구가 있다면 한번 사용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타일 내부에서 얼룩이 올라온다면 생산하면 안되는게 아닌가 의심이 들었습니다.
사실 식촛물, 치약, 베이킹소다, 냄비 연마제등등 검색해서 해보라는건 모두 해 봤거든요.
타일 하나 버린다는 샘치고,
주방에서 사용하는 녹색수세미로 미친듯이 문질러 보았더니
말씀하신대로 얼룩이 사라졌습니다.
다행인건 타일에 스크래치가 나지는 않고, 좀 더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해결되어 정말 너무 기쁘네요. ^^
답변이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