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의 드릴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기숙사(5층)에서 정화조를 거쳐 지차제 오수메인관으로 가는 라인에서
정화조 근처 냄새가 난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받아
정화조를 제거하고 지자체 오수메인관에 직접 연결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작업 후 악취가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통기 방식은 오배수 입상관 최상부를 신정통기하여 벤틸레이터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곳 지붕 공사를 하기 위해 각 기숙사끼리 신정통기관을 횡주관으로 연결하고 입상시켜
지붕 위 벤틸레이터를 설치하였습니다.
횡주관이 생각보다 길고 오배수관마다 단독으로 통기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작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냄새가 여전히 나는 상황인데 자문을 구할 수 있을까요??
그 보다는 아래 두가지를 한번 검토해 보세요.
1. 정화조 제거 후 새로 연결한 관의 물매가 정상적으로 되어 있는지의 여부
2. 직접 연결 전에 오수받이를 거쳐서 연결을 했는지의 여부
2. 오수받이 연결한 거 확인했습니다!
벤틸레이터는 지붕 바로 위쪽에 설치하였습니다.
1미터 이내로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평지붕과는 다르게 경사지붕은 바람의 방향에 따라서, 정압과 부압이 함께 생기기 때문에, 정압을 경우 냄새가 아래로 내려오기 훨씬 용이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