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간 흔들림

하자관련 질문/사례

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난간 흔들림

안녕하세요.

 

인테리어를 새로 하면서 난간을 교체하였습니다.

교체 후 보니 난간대가 외벽에서 밖으로 나가 있는 채 고정이 되어 있고 흔들면 흔들려서 불안합니다.

업체 말로는 저희 집 구조상 그렇게밖에 안 된다고 하고 원래 단창이던 것을 이중창으로 바꿔서 샷시 밖에 남은 바닥 콘크리트 구조가 좁아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저희 집 좌측이 대각선 모양으로 꺾인 구조인데 그래서 그렇다는 힉으로 말하는데 대각선 모양이어도 집 샷시 쪽으로 바짝 붙이면 될 것 같은데요;

흔들리는 것은 스텐이리스 구조이고 저희 집 난간이 거실주터 안방 앞 발코니쪽까지 1개로 이어져 긴 구조물이라 그런건데 원래 길면 그럴 수 있어서 괜찮다고 하구요.

추가로 보강은 필요없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괜찮은가요? 실외기도 난간에 매달아 두었는데 불안해서요 (실외기는 저희 아파트는 모두 밖에 달아서 단 건데 불안해서 안에 넣을까도 했는데 관이 매립되어 불가하다네요)

Comments

M 관리자 04.20 12:57
안녕하세요.

난간이 중간에 꺾여져 있는데요. 그 꺾인 부위에 벽체는 없고 창문 프레임만 있나요?
G 고고고! 04.21 12:23
꺽인 부분 너머에 벽이 있고 그 쪽은 fix 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 집만 그런 것은 아니고 아파트 단지 외벽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 쪽 꺽인 쪽 벽에 난간대가 고정되어 있구요.
G 고고고! 04.21 12:24
3번째 사진과 유사하게 고정되어 있어요
M 관리자 04.21 12:35
꺾여 있는 곳 바로 옆에 고정되어 있는 곳이 있다면 흔들리긴 해도 탈락의 우려는 없는 거니까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G 고고고! 04.21 12:54
첫번째 사진처럼 바닥 부분에서 좀 떨어진 곳에 난간에 매달려 있어서요ㅜ
난간 지지하는 부분은 좌우 양측이고 바닥의 역할은 미미해서 괜찮은 건가요?
뭔가 바닥에 봉이 박혀 있으면 안전해보일 것 같은데 공중에 난간대에 매달린? 느낌이라 제가 불안한 것 같습니다..
M 관리자 04.22 11:42
바닥으로 부터의 이격거리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느낌으로 불안하실 수는 있겠으나, 그게 탈락 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꺾인 부분의 근처에 고정이 되어 있는지가 중요하며, 그렇다고 하시니 문제는 없는 상황입니다.
G 고고고! 04.22 15:36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쭐게요
꺾인 부분의 용접이 사진상 동그라미 표시된 부분은 아르곤 용접인 것 같고 삼각형 부분은 아닌 것 같은데 삼각형처럼 용접된 곳이 대부분이라 아르곤 용접을 요청하니 난간 해 준 곳에서는 자기네 용접은 잘 되어 있다고 아르곤 용접은 어렵다고 하는데요..표시된 용접 같은 것은 잘 된 것은 맞나요? 뭔가 용접 부위가 떨어져 나간 것 같아서요ㅠ
M 관리자 04.22 16:37
관 속에 꽂아져 있는 형태이기에, 용접은 빠지지 않을 정도면 괜찮습니다.
동의어의 반복이긴 합니다만, 이 꺽인 부위 근처에 건물과의 연결 부위(붉인 색)가 있다면 무리가 없습니다.
G 고고고! 04.22 20:00
그림까지 그려주셔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림에서 빨간 부분이 건물과의 연결부위라고 하셨는데..저희 집은 저런 구조는 아니고 꺾인 부분 지나서 벽에 고정이 되어 있다는 말씀이었어요
꺽인 부분 보이는 곳 너머 쪽 벽에 고정된 부분 사진 첨부합니다.
그림을 제가 이해를 잘 못한 것이고 저희 집 구조면 괜찮다는 말씀이신건지요?
G 고고고!!! 04.22 21:07
꺽인 부분 근처에 따로 고정된 부분이 있다는 말이 아니고 꺽인 부분을 지나 난간대의 끝부분이 벽에 고정되어 있다는 말이었다는 의미입니다^^;
난간대는 당연히 양쪽 끝이 벽 어딘가에 고정되어 있으니 그런 의미로 고정이 되어 있다는 것이지, 추가적으로 난간대 꺽인 부분 근처가 벽에 고정된 부분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말씀이에요. 혹 오해 있었을까 첨언합니다.
M 관리자 04.23 09:48
그럼 꺾인 부위 어딘가 쯤에 고정이 되어야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큰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좋으니까요.
문제는 이것을 고정해줄 작업자분을 섭외해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외부에 매달려 앵커 작업이 되어야 해서요.
잘 안되면 기대지않게 사용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G 고고고! 04.23 10:06
네, 감사합니다. 실외기는 배관이 매립되어서 발코니에 놓을 수도 없더라구요ㅜ
실외기가 달려 있는데 괜찮겠지요?;;;
그리고 업체에서 정 불안하면 세로 봉을 가장자리에 하나 더 세우고 링밴드 같은 것으로 봉과 난간대를 묶어 준다는데 그렇다면 저 꺽인 부분 근처에 세워서 링밴드로 묶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아니면 링밴드는 너무 약해서 의미가 없을까요? 질문을 계속 해서 죄송합니다...
M 관리자 04.23 10:11
세로봉을 세울 수 있다면 올려드린 방법으로의 고정도 가능합니다.
한번 이야기를 해보세요.
G 고고고! 04.24 16:44
난간한 업체에 문의하니 저희 집은 오래 된 구축이라 앙카로 할 수 없어서 모두 칼블럭 와샤 시공법으로 했다고 하는데여..그래도 안전한가요? 다른 업체에 앙카 요청을 해야 할지 안전한건 칼블록이 나을지요ㅠ
M 관리자 04.24 16:55
오래된 구축이라도 외벽은 콘크리트 라서 앙카가 가능한데요.
칼블럭이라도 아래와 같은 형태로 박을 수 있다면 가능합니다.
G 고고고! 04.24 17:03
저희 사진 4번째에서의 고정이 보내주신 그림의 칼블럭 가능이라고 적힌 것과 유사해보이는데 맞을까요?
앙카가 가능하다면 왜 안 하고 굳이 칼블록으로 하는 것일지요? 기술이 어려운지 아니면 비용이 비싼 건지요;
그리고 추가로 세로로 꺽인 부분 근처에 봉 세우고 밴드로 난간대와 고정해준다고 하는데 그것도 칼블록으로 한다고 해서요. 6mm 칼블륵으로 해준다는데 괜찮겠지요?
M 관리자 04.24 17:15
네 맞습니다.
위에 올려 드린 것은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고, 새로 올려 드린 것은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칼블럭이 더 저렴하고 쉽거든요.

칼블럭이 괜찮은지 아닌 지는 올려 드린 그림을 바탕으로 판단을 직접 하시던가, 고정될 위치를 사진찍어서 올려 주셔야 무언가 서로 오류가 없을 것 같습니다.
G 고고고! 04.24 17:26
제가 올렸던 사진 1,3,4 부분에 고정부위가 있는데 그것으로는 판단이 어려우실까요?
제가 그려주신 그림으로 보기에는 칼블록 가능은 바닥의 수평면과 같이 수평으로 된 부분에 고정이 가능하고 앙카만 가능한 곳은 바닥과 수직으로 된 면에 고정하는 것이 차이인 것 같은데 맞을까요?
M 관리자 04.24 17:35
네 이해하신 것이 맞습니다.

칼블럭은 화장실 벽면에 가구 같은 것을 거는 목적 정도의 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기는 방향으로 박으면 소용이 없기에 그렇습니다.
G 고고고! 04.24 17:51
네, 상세히 알려주셔 감사드립니다!!!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