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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7년 정도 된 구축 아파트로 이사한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세탁실로 사용중인 주방 옆 베란다와 이어진 작은 방에서 배관 물흐름으로 인한 것 같은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어떨때는 진동도 큰데, 소리가 더 클때는 바로 윗집 물 사용으로 인한 것 같고, 멀리서 들리는 듯한 소음도 있습니다.
주방의 물 사용으로 인한 소음일까요? 아파트의 수도 배관의 문제라면 저희 집에서 할 수 있을만한 소음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있을지요.
혹시 포털 사이트 등에서 아파트 평면도를 찾아서 올려 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럼 해당 소리가 날 때, 같은 소리가 그 방 앞에 있는 발코니에서도 들리는지 봐주시겠습니까?
소리가 들릴 때 우수관에 귀를 대서 들어 보시겠습니까?
그럼 이 배관의 소리가 맞아 보입니다.
이게 우수관인지, 그리고 왜 방으로 꺾여 있는지 관리실에 문의를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바닥 배수구로 들어간 물이 아래 층의 배관으로 내려가서, 옆으로 꺾이는 식이네요.
이 배관의 소리가 아닐 수도 있는데요..
소리가 날 때, 지금 사진의 벽체에 귀를 대고 들어 보시겠습니까?
보일러가 붙어 있는 벽은 설비 배관과 주방 배기닥트가 틀어 있는 에어샤프트와 설비피트 같구요.
위층에서 세탁기 사용하면 배수되는 소리가 나는것 같고, 위,위,위층 또는 아랫층에서 세탁기 배수시 또는 주방 배수시 공명음으로 소리가 올라올것도 같구요.
해결이 어려워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