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단열 시 코너 부분이 취약한 이유
G PUR (1.♡.2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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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13:52
첨부파일의 사진에서 초록색으로 표시된 부분만 단열을 한다고 가정 하였을때, 빨간 동그라미 부분은 분명 단열이 안좋을텐데,
1) 파란색 원의 코너부분이 연속된 일자 벽체보다 단열 측면에서 취약할까요?
2) 단열재 뒤를 폼으로 기밀하게 채운 경우(단열재 뒤에 폼본드를 충분히 도포한 경우) VS 단열재를 떡본드 같은 뒤가 뜨는 방식으로 접착했을 때의 차이를 공인된 수치로 알 수 있는 테스트가 있을까요?
단열재가 같고 두께가 같다면 겉으로 볼때의 열관류율은 같은데, 뒤가 떴을때와 딱 기밀이 됐을때 차이를 알기위한 테스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열적 성능에서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그 빈틈으로 실내의 공기가 들어갈 수 있는 상태이기에 틈 속에서 곰팡이와 결로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을 뿐입니다.
1. 어차피 벽의 재료와 두께는 일정한데, 어떤이유로 단열이 취약한건가요? 시공에서 하자가 발생할 여지가 많다 정도인지 아니면 실제로 열적 성능이 차이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2. 어차피 콘크리트는 이미 기밀하니, 바깥공기의 침투가 문제가 아니라 실내공기가 침투하는게 문제인거겠네요. 감사합니다!
1,2로 봤을 때 아파트 등 내단열 하는 케이스에서 코너 단열재 뒤쪽을 폼이 기밀하게 채우면 , 단열성능이 딱히 올라가지는 않겠지만 결로나 곰팡이는 좀 줄여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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