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m, 노점온도와 결로, 열 관류율과의 상관관계?

안녕하세요..
세가지 관점에서 말씀드려야 할 듯 한데요..
우선, Edge 부분의 열관류율은 거의 100% 간봉의 성능에 좌우됩니다.
스테인레스 간봉을 사용하셨더라도 주어진 조건이 너무 강한 조건(25℃, 55%)이라 결로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간봉의 성능이 더 좋아야 합니다.
두번째는 간봉부분을 프레임이 더 깊이 감싸야 합니다. 현재 간봉의 상단부터 프레임의 끝까지 수직거리가 3mm인데요. 이것이 더 깊어야 합니다. 즉, 프레임이 유리를 더 많이 감싸야 합니다.
세번째는 공기층의 폭인데요. 주어진 조건을 고려한다면 공기층의 폭이 16mm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한가지 의문입니다만, 이렇게 가혹한 조건을 근거에 두고 시뮬레이션하시는 이유는 있으신지요? 조건을 가혹하게 하시는 것도 의미는 있겠습니다만, 창호의 성능만으로 이 조건을 피해하시기에는 물리적으로 무척 어렵습니다. 창은 창이니까요.
즉, 이 조건은 창호회사가 모두 감당해 내야만 하는 부분은 아니라는 의미로 드린 말씀입니다. 이 조건은 사용자도 피해야 할 조건입니다. 괜한 참견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세가지 관점에서 말씀드려야 할 듯 한데요.. 우선, Edge 부분의 열관류율은 거의 100% 간봉의 성능에 좌우됩니다. 스테인레스 간봉을 사용하셨더라도 주어진 조건이 너무 강한 조건(25℃, 55%)이라 결로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간봉의 성능이 더 좋아야 합니다. 두번째는 간봉부분을 프레임이 더 깊이 감싸야 합니다. 현재 간봉의 상단부터 프레임의 끝까지 수직거리가 3mm인데요. 이것이 더 깊어야 합니다. 즉, 프레임이 유리를 더 많이 감싸야 합니다. 세번째는 공기층의 폭인데요. 주어진 조건을 고려한다면 공기층의 폭이 16mm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한가지 의문입니다만, 이렇게 가혹한 조건을 근거에 두고 시뮬레이션하시는 이유는 있으신지요? 조건을 가혹하게 하시는 것도 의미는 있겠습니다만, 창호의 성능만으로 이 조건을 피해하시기에는 물리적으로 무척 어렵습니다. 창은 창이니까요. 즉, 이 조건은 창호회사가 모두 감당해 내야만 하는 부분은 아니라는 의미로 드린 말씀입니다. 이 조건은 사용자도 피해야 할 조건입니다. 괜한 참견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가혹한 조건이라 하셨는데... 원본은 실제 아파트 시공된 도면을
모델링 한거구요, 그래서 결로가 너무 많이 발생하여 보안책을 마련하던 중이였습니다.

헌데 문의드린 내용 중 유리창을 안쪽으로 추가 설치하여도 내부 Edge온도가 8.3도이면
결로가 발생하는게 맞는 건지요? Edge부분의 열관류도 상당히 좋아지는데 온도는 그닥 오르지 않아서 이 점이 궁금했습니다. 제가 혹시 모델링을 잘못 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보안책을 찾고 있는 중이고, 기존 설치된 유리는(감봉 포함) 변경이 어렵고, 다른 보안책은 없을까요?
아마도 조건은 변경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기존 모델링과 보안책을 강구하여 반영한 모델링과의 결과값이 차이가 나야 말 그대로 보안책이 될 텐데.. 딱히 어떻게 해야 할지... 말씀하신대로 프레임 부분을 변경하여 다시 한번 모델링 해 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가혹한 조건이라 하셨는데... 원본은 실제 아파트 시공된 도면을 모델링 한거구요, 그래서 결로가 너무 많이 발생하여 보안책을 마련하던 중이였습니다. 헌데 문의드린 내용 중 유리창을 안쪽으로 추가 설치하여도 내부 Edge온도가 8.3도이면 결로가 발생하는게 맞는 건지요? Edge부분의 열관류도 상당히 좋아지는데 온도는 그닥 오르지 않아서 이 점이 궁금했습니다. 제가 혹시 모델링을 잘못 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보안책을 찾고 있는 중이고, 기존 설치된 유리는(감봉 포함) 변경이 어렵고, 다른 보안책은 없을까요? 아마도 조건은 변경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기존 모델링과 보안책을 강구하여 반영한 모델링과의 결과값이 차이가 나야 말 그대로 보안책이 될 텐데.. 딱히 어떻게 해야 할지... 말씀하신대로 프레임 부분을 변경하여 다시 한번 모델링 해 보겠습니다.

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세번째(유리삽입) 일 경우 주어진 조건에서 결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는 시뮬레이션상 내부 표면온도가 비록 8도 내외를 가르키고는 있으나, 이는 정상상태해석이라 그렇습니다. 이는 Edge 부분의 열관류율이 약 1W/㎡k 이므로 주어진 조건에서 결로를 발생시키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다만, 열리는 창호의 기밀조건에 따라 이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조건이 가혹하다는 뜻은 비록 실제 측정하신 조건을 시뮬레이션에 입력하셨다고 하시더라도 결로의 판정은 20℃, 50%로 하도록 되어져 있습니다. 이 이상의 조건은 건축주가 환기 등을 통해서 맞출 의무가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순간적으로 올라가는 온습도에 매번 대응할 수는 없습니다만, 통상적으로 지켜야할 적정치를 제시한 것입니다.
이 조건을 근거로 해서 결로가 발생한다면 창호의 하자라고 보는 것이죠.. 이 조건을 넘었다면 우선 실내조건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뜻입니다.
사실 이 내용은 몇페이지에 걸쳐서 해야 할 내용이기는 합니다만, 일단 요약해서 글을 적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세번째(유리삽입) 일 경우 주어진 조건에서 결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는 시뮬레이션상 내부 표면온도가 비록 8도 내외를 가르키고는 있으나, 이는 정상상태해석이라 그렇습니다. 이는 Edge 부분의 열관류율이 약 1W/㎡k 이므로 주어진 조건에서 결로를 발생시키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다만, 열리는 창호의 기밀조건에 따라 이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조건이 가혹하다는 뜻은 비록 실제 측정하신 조건을 시뮬레이션에 입력하셨다고 하시더라도 결로의 판정은 20℃, 50%로 하도록 되어져 있습니다. 이 이상의 조건은 건축주가 환기 등을 통해서 맞출 의무가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순간적으로 올라가는 온습도에 매번 대응할 수는 없습니다만, 통상적으로 지켜야할 적정치를 제시한 것입니다. 이 조건을 근거로 해서 결로가 발생한다면 창호의 하자라고 보는 것이죠.. 이 조건을 넘었다면 우선 실내조건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뜻입니다. 사실 이 내용은 몇페이지에 걸쳐서 해야 할 내용이기는 합니다만, 일단 요약해서 글을 적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프레임 높이를 올렸더니,(얼마를 높였느냐에 차이가 있겠지만) Edge
부분의 온도가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열 관류율이 1W/㎡k 면 결로를 발생시키기 어렵다는 뜻이라는것도 알게되어 매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프레임 높이를 올렸더니,(얼마를 높였느냐에 차이가 있겠지만) Edge 부분의 온도가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열 관류율이 1W/㎡k 면 결로를 발생시키기 어렵다는 뜻이라는것도 알게되어 매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