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벽체에 천정속의 환기구 설치가 에너지순환에 어떤 기능을 할지??
1 익도롱 (112.♡.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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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1 00:39
안녕하세요...
단층주택에서 천정반자속을 외벽체에 환기구를 내는 것이 어떤 기능적 역할을 할지 궁금합니다...
천정속과 외벽체에 환기구를 설치하는 것이 여름철 냉방이나, 겨울철 난방에 각각 어떤 역할을 할런지?
안내는 것이 오히려 나을지?
제가 가진 생각이라면 천정반자틀속의 공기를 일부 통기시키는게(외벽에 100mm 두개소 정도설치)
외부 바람의 영향으로 베르누이원리로 천정반자속의 공기가 순환되는 것이 냉난방에 효과가 있을듯한데...
하지 않는 것과 얼마나 다른 효과가 날지? 아니면 그 반대로 역효과일지?
궁금합니다...
기술적...이론적...실리적....자문을 바랍니다...
상당히 긴 글이 필요한데..
금일 협회 워크샵이라..
우선 이 글을 보시겠습니까?
http://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
그리고, 냉방은 설명을 따라 드릴 테지만, 난방에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인지 저도 궁금합니다. 난방관련하여 혹시 생각하신 바가 있으시다면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말씀이 없으셔서 그냥 저희의 의견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의 링크글에도 있지만, 여름철 매우 뜨거워진 지붕의 복사열이 실내측으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천장과 경사지붕 사이에 통기구를 내서 지붕내의 뜨거워진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면.. 실내가 뜨거워지는 것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철에 지붕으로 외부 공기를 보내는 것은 난방과는 무관합니다. 생각해 보면.. 난방에 도움될리가 만무합니다.
이 방법이 나오게 된 배경은 난방에 도움이 되려는 의도가 아니라, 지붕속에서 생기는 결로의 하자를 막고자 나온 방법입니다. 즉, 외부 공기를 들여서, 지붕 속 습도를 낮추어 줌으로써 지붕 내부의 하자 발생을 막고자 해서 나온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난방에는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그래서, 최근 기술로는 이렇게 지붕내부에 외기를 들이는 방법보다는 지붕 외부에서 통기가 되는 지붕 형식을 사용하고 있고, 저희 협회에서 지어지는 모든 주택은 이 방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기술적, 이론적, 실리적 답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지붕 외부에서 통기가 되는 지붕형식'이란게 어떤 걸 말하는건지??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3511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