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된 창호의 열관류 해석에 대한 질의 입니다.
1 김선후 (112.♡.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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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9
2014.09.17 17:02
질문을 연속으로 올리네요ㅜ 죄송합니다.
저번 질문에서 대형의 돌출창호의 경우 수직 부재와 수평 부재를 나누어서 계산하는것이 정확할 수 있다 하셨는데요. 막상 이렇게 해보려 하니 잘 모르겠네요.
입체를 구분지어서 한다면 첨부된 이미지에서 1,2,3번 중 어느선을 기준으로 짤라야 할 까요?
또한 그렇게 짤라서 각각의 열관류율을 구한 뒤 면적 가중으로 합산할 때, 면적은 실내를 기준으로 봐야 하나요?(열관류율 구간에 해당하는 면적: 첨부된 이미지 참고)
이렇게 구해진 프레임열관류율과 면적을 평면에서 구하듯이 산술기하로 하면 되나요?
결국 바로 아래 질문의 목적과 같은데요
돌출된 창호가 포함된 유닛타입의 커튼월 모듈의 평균 열관류율을 구하는것이 목적입니다.
혹시 아래 질문과 지금 질문에서와 같이 구하는 방식이 잘못된 것인가요?
독특한 형태라 평균 열관류율구하는게 쉽지 않네요 ㅜ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그림의 순서가 1-3-2 로 되어 있어서 올리신 번호로 답을 드리자면.. 3번으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돌출된 길이와 그 것과 직각으로된 면의 길이에 따라 굳이 분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 치수를 사진으로 첨부해드립니다.(scan 0009)
또한 문제를 생각하다 질의드릴것이 또 생겼는데요ㅜㅜ,
우선, 위와 같이 수직 수평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이유가 therm에서 열류 방향이 한 방향으로 고정되어 있다. 즉, 수직 수평의 복합적인 열류방향에 대한 분석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맞나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돌출된 부분(유리가 연결된 부분)은 therm에서 분석 시 프레임부분과 유리부분이 90도 각도로 되어 있는데요, 도면을 어떻게 위치해 놓고 계산해야 하나요?(therm 내부에서 열류방향을 바꾸는 법을 몰라 좌 우 방향에 맞추어 도면을 회전하여 계산하려 합니다.)
물론 아래 그림처럼 짜른다고 한다면 프레임에 대한 열류 간섭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되는 것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터무니 없는 방법인거 같지만 혹시나 하고 여쭤 봅니다.
왜 그런 생각을 했냐면.. 유리가 붙어있는 오브제는 무조건 유리의 열류방항을 따라야 하거든요..
그런데.. 이 프레임의 경우 (300mm) 돌출.. 길이가 애매해서.. 한꺼번에 풀어야 할지.. 나누어서 풀어야 할지.. 모호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것 저 것 문헌을 찾아보느라 답이 늦었는데요..
문헌에도 이러한 프레임에 대해서 실험을 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생각에는 일단 앞서 올려드린 방법대로.. 전체를 묶어서 시뮬레이션을 해보시고, 그 파일을 메일 또는 비밀글로 한번 보내주시겠습니까?
결과를 한번 봐야 감이 잡힐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약 600mm 돌출된 것은 내부 복사량이 커서 따로 분리한 적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돌출된 길이와 그 것과 직각으로된 면의 길이에 따라 굳이 분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확히 이해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죄송하지만 한번더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수직 수평의 길이가 어느 한쪽이 주도권을 잡으면 그쪽을 중심으로 풀면 되는데. 이 프레임의 경우 그 길이가 거의 1:1 이라.. 애매한 면이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전체를 묶어서 시뮬레이션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즉 A,C,D는 유리면과 같은 방향으로 열관류율을 생각하고
B는 projected X로 생각한다면 어떨 까요?
이렇게 한다면 프레임의 간섭을 고려하면서 돌출된 프레임에 대하여 어느정도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거 아닐까요?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정도의 등온선에서 나누는 것이 적절한지 여쭤봅니다.
그러나, 예상했던 것 처럼 완전한 평형을 그리는 구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한꺼번에 통으로 시뮬레이션해도 될 듯 한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데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해보고 메일로 보내드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