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입면과 열관류율의 상관관계
G 창호단열 (118.♡.24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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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6:26
안녕하세요 therm window 프로그램으로 단열 시뮬레이션을 하던중 궁금한점이 있어 글 남깁니다
제가 알기론 창호의 열관류율은 유리에 의해 결정되고 창호의 입면이 줄어들면 유리의 면적이 커져
창호의 열관류율이 좋아진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입면을 키울수록 열관류율이 좋아지고 입면을 줄일수록 더 나빠지는데
맞는건지 궁금하네요
또한 실제 열관류율 테스트 진행한 결과값으론 세 제품 모두 동일한 제품은 아니지만
폭이 같고 폴리아미드의 길이 프레임 내외부의 폭 등이 동일한 제품이었는데
입면이 큰 순서로 a,b,c 라고 했을때 실제 실험값은
c,a,b순서로 좋게나왔는데
입면이 큰게 유리한지 작은게 유리한지 혼란스럽네요 ㅠ
그리고 사용하신 유리의 종류, 구성을 이야기해주셔요.
사용한 유리는 24T 복층로이유리 사용했습니다
질문이 하나 더 있는데요..
프레임의 크기를 키운 다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요..
창 전체 면적을 줄여서, 유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프레임의 입면적이 커지도록 했다... 라는 의미인거죠?
이 것을 전제로 말씀드리면...
복층유리는 애매하긴 하나.. 그래도 통상적으로 알루미늄프레임에 비해 그 성능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창호의 크기가 커질 수록, 창호 전체 성능값은 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과가 예측을 벗어났다면,
1. 시뮬레이션하는 사람의 오류
2. 프레임만의 성능을 따로 비교
를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리의 면적이 작은 창호가 오히려 더 좋은 열관류율을 보였습니다
프레임만의 성능을 비교해도 유리의 면적이 작은 창호의 프레임의 열관류율이 더 높게 나와 기존에 알고있던 상식과 대치되는 결과가 나와 혼란스럽네요
프레임은 제품 그 자체의 크기 아닌가요? 이 것을 임의로 늘렸다는 뜻인가요?
이 정도의 크기 차이는 프레임 자체 성능의 차이를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