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우각부 표면온도 해석

안녕하십니까. 실내 우각부 표면온도 해석 중 의문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Autodesk CFD 프로그램을 사용했고, 설정 조건으로 외기는 작년 1월 달 기온을 참고하여 시간에 따라서 온도가 변하는 비정상해석을 실시, 실내온도는 24도로 고정시킨 상태로 해석을 돌렸습니다.(원래는 실내의 온습도도 변하지만 해석의 편의를 위해 고정시켰습니다.)

처음에는 하루 간격으로 열해석을 실시했는데 첨부파일 중 열해석1 파일(윗그림)의 빨간선(86400초) 이전의 형태로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초기에 갑자기 실내표면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틀동안의 외기온도를 설정하고 열해석을 한 후, 86400초 뒷부분의 데이터만을 가져와 표면온도를 추정하고자 했습니다.
(ex. 1월 2일의 표면온도 정보를 얻고 싶을 때, 1월 1일부터 2일까지의 외기온도를 설정하여 열해석 후 2일이 시작되는 점부터의 데이터를 1월 2일의 표면온도라고 산정)
해당 방식으로 열해석을 하여 그래프를 그려보니 열해석2 파일(아래 그림)의 형상과 같이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의문점이 들었던 것이
1. 표면온도를 구할 때, 첫번째 방법(하루 간격으로 열해석 실시)과 두번째 방법(이틀 간격으로 열해석을 실시해서 86400초 이후의 데이터를 얻는 것) 중 어떤 방법이 적합한지?
2. 두 번째 방법이 맞다면, 외기가 대략 시간에 따라 -2도 -> 10도 ->-2도와 같이 변하는데, 실내우각부 표면온도의 변화가 1도 정도밖에 안되는 것이 맞는 것인지?
3. 두 방법이 모두 적절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방식을 사용해야하는지?

입니다. 답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