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tect에선 음영분석만 의미가 있을까요? winair4로하는 풍향분석은 의미가 있나요? 다른 프로그램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친환경 건축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건축가입니다.

최근 ecotect으로 음영분석과  winari4로 풍향분석정도를 해봤는데요. 여기 협회글을 읽다보니 ecotect프로그램 결과값에 대한 신뢰도가 별로 없다고 들어서요. 혹시 이 신뢰도가 없다는 부분은 열에너지 관련 분석일까요?

음영분석은 해보니, solar exposure을 계산해보니 특정세대의 일조량에대해 명확하게 분석할수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밖에도 태양광 관련 모델링 이미지를 만들수 있는점도 좋구요. 그런데, winair4로 하는 CFD분석은 의미가 별로 없을까요? 주풍향과 풍속을 설정해서 건물 주변과 내부의 환기방향을 보여주는 이미지정도는 좋던데, 이것이 한계인지.. 더 쓸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cotect프로그램에서 가져갈 수 있는 자료가 이 두가지인것 같아 여쭤봅니다. CFD분석도 의미가 없는것인지.. 이 Winair4프로그램의 가능성과 쓰임새의 목적 그리고 ecotect의 분석자료를 이것말고 더쓰임새가 있는것인지 그 가능성에 대해 여쭤봅니다.


두번째 질문은, 에너지샵, PHPP프로그램의 쓰임새와 목적을 여쭤보고싶습니다. 회사에서 교육을 지원해준다하여, 어떤교육을 들을까 고민중인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하는 제로에너지건축 교육에서 하는 eco2프로그램과,
패시브건축협회에서 하는 에너지샵 프로그램 교육에 관심이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계획서에서 쓰는 것은 건축물 전체의 에너지 총량분석이므로 Eco2-OD고,
에너지효율등급에서 쓰는 것은 실별로 에너지분석을 해야하기에 Eco2 라고 알고있습니다.
PHPP는 협회에서하는 패시브건축인증관련해 기준으로 삼고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들었는데요,
에너지샵과 PHPP의 쓰임새와 목적, 그리고 eco2프로그램과의 차이점 등을 알고 싶습니다.

프로그램을 배우는 목적은, 건축물 설계시 법적 효율등급 혹은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등급 그리고 녹색건축물인증에서의 신재생 관련하여, 어느정도의 규모면 가능하고, 어떻게 전략을 취할지, 어떤 설비를 선택하면 유리한지 등을 컨설팅업체와 의논하기전에 최초설계단계서부터 스스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까하는 점이 주된 목적입니다. 사실 친환경건축물에 관한 강의는 중간중간 많이 들었는데, 프로그램관련해서는 잘 알지 못하여서 이렇게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