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유리에 내단열재를 밀착하여 붙이는 경우에 대해
G 단열 (1.♡.7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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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09:23
지난달 입주한 지식산업단지센터가 정서향이라 오후에 햇빛이 많이 들어옵니다.
냉방에너지 비용이 많이 나올 것 같아 여기에 30mm 아이소핑크를 접착재 없이 끼워넣는 방식으로 밀착해 붙였습니다. 상부 창 윗부분은 햇빛이 안들어 올 것 같고 재료도 부족해 일부는 가리지 않았고 아래 2개창은 모두 가렸는데 그 중 먼저 시공한 것은 절단이 서툴러 틈새가 있으나 두번쨰 창은 빈틈없이 잘 밀착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니 4개 창 중 빈틈없이 시공잘되었다고 본 창 한개에 시공한 단열재가 휘어져 있었습니다. 추측컨데 창유리 내측과 단열재 사이의 공기가 가열되며 팽창해서 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창 내측에 단열재를 밀착(?)해서 붙이는 것이 냉방에너지를 줄이는데 의미있는 효과가 있을지 여부와 제가 추측한 단열재가 휘어진 원인이 맞을까요?. 에너지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고 추측한 바가 맞다면 추가 구입해서 한 방향으로 5mm정도 틈새를 두고 다시 시공해 볼까하기에 조언을 구합니다.
다만, 그럴 경우 유리가 열을 많이 받아서 열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열이 잘 빠져 나올 수 있도록 틈새를 두어야 하는데, 그러면 효과가 사라지는지라...
가장 좋은 것은 외부에 부착하는 일사차단필름을 대는 것인데, 비용이 제법 나갈 것 같습니다. 내부에 붙이는 일사차단필름도 유리의 열파를 유도하는 것은 같기에 권장되지 않습니다.
영 괴로우면, 일사에너지를 단파 상태에서 외부로 반사를 하는 블라인드가 있습니다. 이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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