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측창에 필름지 내측창에 로이가 좋을까요?
G 영아 (180.♡.11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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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08:44
동향이라 아침마다 베란다가 너무 뜨겁습니다
특히 여름은 지옥인데요
지금은 외창 하나에 베란다 내창이 있는 상황인데요
조만간에 확장 공사를 하고자 합니다
그럼 베란다가 없어져 더 뜨거워질듯한데요
그래도 확장은 꼭 해야해서 방법을 모색해봅니다
네가지 방법을 생각해봤는데요
1. 현재 있는 외창 안쪽에 적외선차단율 99프로 필름지 ( 10센티당 3천원 ) 작업을 한 뒤
덧창으로 안쪽창 안에 로이유리를 적용하면 어떤지
2. 그냥 필름지 작업 없이 덧창에 로이유리만 하는게 좋을지
3. 덧창에 로이 유리가 아닌 필름지 시공기 나은건지
4. 덧창 로이 유리 작업 후 블라인드가 답인건지
제가 제시한 방법 말고도 관리자님께서 생각하시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제가 제시한 방법 중 어느 방법이 최선인지 그리고 차선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참 그리고 단열을 위해 덧창에 삼중유리로 설치하면 더 좋을까요
아님 덧창은 그냥 이중유리로도 충분할까요
나. 덧창은 기존 창에 바짝 붙여서 대는 것인지 아니면 어느 정도 공간이 있는 것인지
다. 덧창 창틀의 종류는 무엇인지
라. 기존 창은 몇년도 쯤 시공된 것인지
를 알려 주시면 답변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덧창은 10센티정도 간격을 두고 설치할 까 합니다
덧창은 kcc나 예림으로 pvc 생각하고 있습니다
창은 2006년도 제작입니다
외부창을 제거하고 이중창으로 하면 제일 좋겠지만 확장하면서 두 방의 베란다도 분리를 해야하다보니 덧창 말고는 답이 없어서 덧창을 고려중이랍니다
창호 회사한테.. 차폐계수 0.25 (또는 SHGC 0.17) 이하의 성능을 가진 유리로 해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다만 창호회사가 그게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할 경우도 많고, 알더라도 귀찮아서 별도의 주문을 회피하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유리는 업무시설용 유리로 사용되는 종류인데.. 일사에너지가 17% 만 유입되는 것이니.. 수명이 있는 필름보다 더 높은 차폐이면서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게 되지 않으면.. 일반적인 로이유리로 주문을 하시고, 말씀하신 10cm 공간에 블라인드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록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이 불편하기는 합니다만, 전동제품도 있거든요..
저희집이 동향인데 여름엔 해가 11시까지 너무 들어와서 덥고 겨울엔 옆 건물로 인해 해가 거의 안들어오는 상황입니다 아침 해뜰때 잠깐 비추고는 바로 넘어가버리거든요
그럼 일반 로이로 주문시 단창일 경우 2번에 로이 유리를 적용하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거실 이중창은 어느부분에 로이를 적용하는게 효과가 극대화될까요?
블라인드가 답인건 알지만 갑갑한게 싫어서요
거실 이중창도 2번에 하시면 일사에너지 유입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것도 차폐계수가 낮은 로이코팅이어야 체감을 확실히 할 수 있습니다.
내부 단열을 할 때 아이소핑크 100t를 하고 싶지만 샷시가 벽에 바로 붙어있어 공간이 잘 안나와서 50t로 생각중입니다
그럼 외부벽에 아이소핑크 붙히고 그 위에 열반사단열재 바르고 그 위에 방습테이프로 마감 후 석고로 마무리하는게 좋을까요?
그러므로 사용 가능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