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유리 추가 질문 드립니다~~
1 건축자1 (122.♡.6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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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 19:22
안녕하세요~
로이 유리관련하여 질문을 드렸는데 추가 질문 드립니다.
아래 질문에서 유영휘님이 답변해주신 내용 입니다~
만약 #2와 #3번에 로이를 할 경우
한 여름 직달일사의 단파장이 외부측 유리통과해서 방사되어 들어오면 일사가 장파장으로 바뀌어 #2와 #3의 공기층에서 갇히여 열팽창이 발생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심한 경우 공기층에서 열복사가 증폭되어 공기층이 팽창되어 유리 파손도 생기는 수도 발생합니다.
만약 삼중유리서 2#과 5#을 로이처리를 하면 열팽창이 발생하지 않는지요 ?
감사합니다~
따라서 비주거 사무실 등의 커튼월의 경우 한 여름의 직달일사가 외부유리창에 투사되어 유리를 통과한 일사가 #2로이코팅에서 일부는 반사되고 일부는 방사되어 가운데 유리창을 투과하는 데 다시 #3번 로이코팅에서 일부 반사된 열파장이 #2과 #3 사이 공간에 갇히므로 열 팽창이 증폭됩니다. 그래서 커튼월의 경우 가능한 외부유리와 가운데 유리의 두께를 같게하여 열팽창의 집중을 대비합니다.
만약 #2와 #5번에 로이코팅을 하면 관리자님께서 설명한 대로 집중이 낮아지겠지요.
설명하자면, #2로이코팅을 방사된 열파장이 가운데 유리에는 로이코팅이 없으므로 반사가 거의 없으며 대부분 내부로 방사되므로 #2과 #3번 사이 공기층에 갇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5번 로이코팅의 주역활은 내부 실내열파장을 실내로 되돌려 실내열파장의 방사율을 낮추는 역활을 하므로 열팽창이 낮습니다.
그리고 한여름의 직달일사 전면 노출되는 커튼월 유리의 경우 #2번에 로이코팅을 하면 일사량이 반사되어 파장의 변화에 일시적으로 유리내부면에 갇히어 #2에 면해 있는 유리의 내부온도가 높아져 열파의 우려가 있고 실제 열파를 당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방을 자세히 보시면 외부유리는 #2에 로이코팅을 할 경우 배강도를 하도록 시방에 되어 있을 겁니다.
최근 로이코팅을 3번 코팅하는 기술이 국내에서도 도입되고 있으니 비주거의 경우 #2번에 3-ray 로이코팅을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SHGC와 VLT를 고려하여 열관류율을 결정하여야 합니다. 열관류율을 높인다고 가시광선투율을 낮춘다면 조명부하가 늘어나는 문제가 따릅니다. 국내 규정에도 VLT최소율을 규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