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10211 기준 열교 분석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2 rHyme (115.♡.24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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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 17:51
안녕하세요~ ㅎㅎ
ISO 10211의 기준으로 선형 열관류율 분석시 기준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선형 열교를 분석하려하는데 기준이 모호한 부분이 많아 어렵네요 ㅠㅠ
다른 분들의 자료를 지켜만 보다가 답답한 마음에 질문드려 봅니다...
-질문내용-
1. ISO 10211에서 2D모델링의 기준으로 1000mm 또는 외벽 두께의 3배 중 긴 길이의 기준으로 모델링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때 길이의 기준은 내외부 중 어느쪽인가요??
단적인 예로 오목 평면과 볼록 평면일 경우 그 길이가 외부부터인지 내부부터인지에 따라 상이한 부분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2. 벽체의 선형 열관류율 계산 시 최상층 파라펫 부위의 모델링을 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최소길이(dmin) 이내에 벽체가 아닌 창호가 존재할 경우, 창호를 모델링 해야하나요?? 아니면 창호를 무시하고 벽체로 모델링을 하나요??
3. 2의 질문에서... 창호를 모델링 해야한다면 창호와 벽체 사이의 선형 열교는 무시하나요??
4. 벽체의 재료 혹은 두께가 달라지는 부분에서의 열교 발생시(EX 창호 설치부위, 단열재의 두께변화 등) 외부 치수 기준과 내부 치수 기준이 같은 것으로 판단되는데 맞는건가요??
이상입니다.. 질문 내용을 가능한한 구체적으로 적는다고 적었는데.. 잘 전달이 될지 모르겠네요 ㅠ 너무 기초적인 질문일지도 모르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
2. 창호를 제외하고, 벽체를 늘려서 계산합니다. (창호는 별도로 계산)
3. 별도로 계산되므로 무시하지 않습니다.
4. 맞습니다.
열교의 시작은 외피기준입니다. (중심선이 아닙니다.)
외기가 닿는 부분부터 열교가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원칙을 유지하면, 어떠한 형태이든 혼돈되지 않고 해석이 가능할 것입니다.
항상 협회 올라오는 글을 보며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고 있습니다~ ㅎ
답변 내용 및 추가적으로 질문드릴께 있어서 몇가지만 더 여쭤보고 싶습니다...
1. 1번 답변에서 추가적으로 질문드립니다.. 최소값(dmin)이상이면 길이는 상관없나요?? 예를 들어 1000mm가 최소값이면... 1200mm를 모델링하거나 1500mm를 모델링한다하여 선형 열관류율에 차이는 없는건가요??
2. 2번 답변의 경우 열교 발생부위 하나당 하나의 모델링이 되어야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는건가요??(창호는 무시가 아니라 생략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듯 하네요..)
3. 지표면에 접한 기초의 모델링의 선형 열관류율(psi)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열결합계수(L2D)를 구한 뒤 ISO13370의 계산 공식에 의해 수계산하는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4. ISO 10456의 열전도율 테이블값을 기준으로 모델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재료들 중 열전도율이 명기되어 있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떤 값을 참고하시나요??
5. 선형 열교 시뮬레이션 모델링 시에 반자에 들어가는 공기층을 모델링 하시나요??
이상입니다.. 글을 쓰면서 생각나는데로 적다보니 질문이 끝도 없네요 ㅠ
일단 지금까지 생각나는 것부터 먼저 질문드리고.. 나중에 또 질문이 생기면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주저리 주저리 길게 적었다가...
공짜는 없습니다. 고민의 결과를 질문해 주세요..
답변드릴 만한 질문도 너무 얕은 다른 것들로 인해 도매급으로 뭍혀지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한 것들을 확인하다보니 질문 내용에 너무 당연한 것들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네요..ㅠㅎ
1번과 5번 질문은 열결합계수(L2D)에서 벽체 열관류율 x 벽체 길이의 계산시 이미 벽체로 인한 열류량은 제외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선형 열관류율에 영향을 못줄듯한데.. 이게 맞는지가 궁금했던 부분이었습니다.. ^^;;
사실 제일 궁금했던 부분은 지표면에 접한 부위의 모델링 시 선형 열관류율의 계산에 대한 부분과 재료들의 열전도율의 입력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염치불구하고 기초부위(지표접합부)의 선형 열관류율 계산에 대한 부분과 재료들의 물성치 기준을 다시 한번 여쭤봐도 될까요?? ㅎㅎ
감사합니다~
선형열교는 말 그대로 길이 방향으로 열교가 생기는 것을 뜻하잖아요..
점형열교는 말 그대로 점의 형태로 열교가 생기는 것이구요..
면형열교가 없는 것은.. 벽체의 열관류율이 면형열교이기 때문이구요..
즉, 선형열교는 주변의 다른 면 (면적을 가진)과는 사뭇 다른 열류의 흐름을 보이는 선적인 요소의 집합이거든요.
이 곳은 주로 이질재의 접합부(창호+벽체) 또는 서로 다른 구성의 면이 ㄱ, ㄴ 자로 만나는 부위가 해당합니다.
기초 역시 이 범위로 나눌 수는 있으나, 애매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즉 어찌보면 ㄴ 자로 벽과 바닥이 만나는 것처럼 보이나, 또 어찌보면 바닥만 있고, 벽체는 그저 바닥의 한쪽 측면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1. 그럼.. 모든 경우에 ISO 13370 이 유효할까요?
2. 이름없는 꽃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관리자님 질문 내용을 100% 이해했다는 확신이 없지만 나름 소신껏 적어보겠습니다..
1. "ㄴ"자로 벽과 바닥이 만나는 부분에서의 선형 열교 계산 방법은 ISO 10211에서 제시하는 Option A로, 바닥만 있고 벽체는 그저 바닥의 한쪽 측면으로 보는 경우는 Option B를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즉, "ㄴ"자의 접합부위를 생각할 시에는 ISO 13370이 유효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 대해서는 유효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질문내용이 조금 바뀌었네요.. 애초에 이름이 없는 꽃이라면.. 최초 발견한 사람이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 맞을것이고.. 누군가 발견한 적이 있는 꽃이라면.. 도감을 찾아보겠지요..
개인적으로 ISO 10456에서 제시하지 않는 물성치에 대해서는 국내 KS기준의 재료명을 사용하거나 KOLAS시험 기관에서 실험한 시험성적서 값을 사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답변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
관리자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ㅎㅎ
여기에 "유사 물질의 불리한 값"이 더해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열교부위 당 하나라는 개념보다는 목적에 따라 한꺼번에 계산되어도 무방하기는 해요.. 다만, 주영향부위를 알아야 설계 보완이 가능하므로, 되도록 나누는 것으로 기초를 닦으시는 것이 좋으실 꺼여요..
감사합니다.
다소 어렵긴했지만 관리자님의 관심(?)과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추가적으로 질문사항이 있으면 또 질문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