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의 열지수(Thermal index)
G 김영완 (211.♡.1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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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7 02:51
열화상 카메라로 단열 부실을 분석하는데 열지수(thermal index)가 입력파라미터로 필요합니다.
0.6~0.8로 추천하는데 이 범위내에서 값을 입력하니 결과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신축 아파트 열지수는 얼마로 고려하여야 하는지요 ?
그리고 단열 부실 정의로 건물 구조적 결함으로 열 에너지가 외부로 누출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실내온도를 일정하게하고 실외 온도를 높게하니 단열 부실 영역이 넓어지네요. 실외 온도가 낮아질수록 단열 부실 영역이 넓어지는 것으로 이해해야 할것 같은데 반대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단열 부실로 인해 결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단열 부실 분석값(영역)과 결로(이슬점) 가능성 결과값(영역)과는 거의 일치하여야 하는지요 ?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 생각하시고 설명 부탁드립니다.
thermal index 는 통용되는 용어가 아니어서, 어떤 제품에서 그런 용어를 사용하는지를 알아야 할 듯 합니다.
대게는 표면방사율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이 용어와 일치하는 개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열화상카메라는 표면의 온도를 측정하는 제품입니다.
외부에서 건물을 바라보고 촬영할 경우, 표면의 온도를 측정하므로, 외부 온도가 높아지면 실내 온도와의 차이가 더 크게 벌어지므로, 열손실 범위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실내온도"와 "실외온도"를 알려 주시면 조언을 드리는데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대게의 경우 열화상카메라로 단열의 부실여부를 판정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즉, "부실하구나"는 알 수 있지만, 정확히 어느 범위까지 결로가 맺히고, 어느 범위까지 하자로 보아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근거로 사용하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므로, [단열 부실 분석값(영역)과 결로(이슬점) 가능성 결과값(영역)]이 일치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실험실 상황에서 일정 온습도를 유지하는 챔버에 실험체를 넣고, 각 부재의 방사율에 대한 정확한 값을 알고 계시면, 세가지 값을 일치시킬 수 있습니다만 필드테스트에서는 어렵습니다.
분석 프로그램은 Flir에서 제공하는 FLIR tool을 사용하였습니다. 첨부한 그림의 하단부에 보면 열지수 입력란이 있습니다. 메뉴얼에는 신축 건물일 경우 06~0.8을 적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정확한 수치를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building code를 참조하라고 되어 있더군요.
여기저기 찾아보았으나, 지적하신되로 통용되는 용어가 아닌지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0.6을 적용한 것과과 0.8를 적용한 것에 큰 차이가 있어 지수를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하여 문의 드렸습니다.
저희도 생경한 개념이기는 하나. 문서를 대충 찾아보니.. 외벽 쪽은 0.75 로 놓으면 되실 듯 합니다.
http://www.infraredtraining.com/community/boards/thread/11284/